“창업을 선도하는 창업거점대학, 대구대학교”

최진 | cj@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0-29 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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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지역 최대 규모 창업 인프라 구축해 기술창업 아이템 발굴·육성·사업화까지
‘DU-액셀러레이터즈’ 시스템으로 체계적·지속적인 창업지원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와 창업 네트워크로 창업 경쟁력 강화


[대학저널 최진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파트너로 손꼽힌다. 대구대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4월에는 ‘2017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7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 획득, 2017 경상북도 성과 평가에서는 1위에 오르는 등 기술창업 기업 발굴·육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3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대는 지역특화 기술창업부터 글로벌 창업에 이르기까지 지원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4차산업을 주도할 창업자를 발굴하고 양성해 든든한 창업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대 창업지원단을 <대학저널>이 살펴봤다.


창업 ‘첫걸음’이 ‘성공창업’으로 이어져
대구대 창업지원단의 목표는 기술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고도화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는 것이다. 창업인력 양성과 아이템 발굴, 창업사업화자금 지원 등 창업 관련 다양한 업무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특화 우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우수한 창업 전문가 집단과 기술아이템 지원’ 등 창업 형태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자금 마련과 성장을 돕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아이템을 개발하고도 창업에 주저하게 되는 대학생과 일반인에게 교육을 통해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친창업’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교육 대상에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이미 창업을 시작했거나 창업을 다시 도전하는 재도전 창업자까지 포함된다. 창업자의 상황별 창업지원 교육이 구축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교육이다. 또한 기술창업, 아이디어창업, 해외창업 등 창업할 기업의 유형별 지원도 준비돼 있다. 이렇듯 우수한 기술창업 인재와 아이템을 단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다채로운 창업교육 시스템을 마련해놓은 것이 대구대 창업지원단의 강점이다.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성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제공
대구대는 1000여 개가 넘는 가족회사를 바탕으로 창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은 탄탄한 가족회사를 토대로 ‘DU-액셀러레이터즈’ 창업지원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가족회사와 함께 국내외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초기 창업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창업지원단은 각 분야 전문가가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지원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지원그룹에는 기술연구원과 제조 전문가, 대기업 임원, 교수, 시장분석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각자가 창업자의 멘토로 참여해 창업자와 함께 기술·경영·운영 등 창업 전반을 함께 고민하고 성공을 도모한다.
또한 창업셀(Cell) 그룹도 운영해 창업의 출발과 성공, 그리고 기업 안정화까지 지원한다. 창업셀은 창업분야에 맞는 전문가와 전담직원을 배정해 사업진행과 성과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창업지원 네트워크는 기간별 평가를 통해 창업지원 방법을 더욱 세밀화하고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체계적인 창업지원 인프라로 창업허브 자리매김
창업지원단은 창업자가 지원을 요청하는 과정도 원스톱 행정으로 접근성과 지원속도를 높였다. 창업자는 창업지원단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전문가를 선택하고 창업지원을 요청할 수도 있다. 전담직원이 내용을 확인하고 심사와 승인을 거치면 창업자와 전문가의 매칭이 완료된다.
전문가는 창업아이템을 점검하고 집중해야 할 분야와 창업 노하우 등을 창업자에게 전수한다. 지원 대상도 예비창업자뿐 아니라, 이미 창업을 한 기창업자,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재도전 창업자도 포함된다. 창업상담창구에서는 창업절차, 사업계획 수립, 단계별 창업지원사업 매칭 등 창업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창업지원비도 지원한다. 비즈니스 모델(BM)의 경우 최대 5000만 원, 기술창업분야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아이템 개발비, 지식재산권 확보비, 멘토 상담비, 기술정보활동비, 외주용역비, 그리고 전시회 참가비와 홈페이지 제작비, 마케팅비 등이다.


창업 친화적 학사 제도로 ‘창업 활성화’ 기여
재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창업지원 학사제도 또한 다양하다. 먼저 창업 친화적 장학금 제도를 살펴보면 재학생 모두에게 열려있는 ‘창업마일리지장학금’ 제도가 있다. 학생들이 창업 관련 강좌 수강, 창업교육 및 각종 창업 프로그램 활동 참여로 마일리지를 쌓고, 이 마일리지를 토대로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개발한 창업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창업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관련 활동이 우수하거나 획기적인 창업아이템을 연구·개발한 창업 동아리에게 장학금과 아이템 개발비용 등을 지원한다. 창업동아리에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비 최대 500만 원과 창업 동아리실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지원단은 창업관련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장학금을 지원하는 ‘창업강좌성적우수장학금’ 제도를 학기마다 운영한다. 이 외에도 적극적으로 창업홍보활동을 벌인 서포터즈에게 ‘DU Dream 서포터즈 장학금’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창업휴학제도’도 마련돼 운영하고 있다.


창업지원 노하우로 ‘창업 거점대학’ 위상 도약
대구대는 이미 ‘경산시·영천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스마트 창작터사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 및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 등 다양한 지역특화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참여하면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자에게 기술창업에 대한 협력뿐 아니라, 기업경영에 대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 매칭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며, 창업이 성공한 후에도 정부지원사업 안내 및 연계로 기업의 경영자금 확보를 돕는다. 나아가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청소년 비즈쿨 창업교육프로그램’, ‘글로벌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등 창업 지원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권순재 창업지원단장은 “다년간 축적된 창업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성공적인 기술창업 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창업거점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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