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DGIST(총장 손상혁) 서진수 교수와 황현정 씨가 최근 포스코청암재단에서 선발하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의 생명과학 분야 신진교수와 박사과정생으로 각각 선정됐다. 서진수 교수는 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황현정 씨 역시 현재 같은 전공 박사과정생이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매년 30여 명의 신진교수, 박사 후 연구원, 박사과정생을 선발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초과학자 육성사업이다.
서진수 교수는 ‘알츠하이머 연관 유전적 변이가 인간 뇌신경세포의 초기 발생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 규명’을 연구 주제로 생명과학 분야 신진교수로 선정됐다. 같은 분야 박사과정생으로 선정된 황현정 씨는 ‘신경행동 가소성의 통합적 이해’가 연구 주제였다.
서진수 교수는 “유도만능줄기세포 및 유전체 편집 기술을 활용해 질병 연관 유전적 변이들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하고 이들이 노화와 어떤 연관성을 가지며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유발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정 씨는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 RNA 간섭 현상을 최초로 발견하고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앤드루 파이어처럼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한 연구를 수행하며 기초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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