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18 고등학생 진로체험 SW해커톤 대회 성료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2-01 16: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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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0개 고등학교에서 총 73명, 19팀 참가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SW중심대학 사업단이 최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8년 고등학생 진로체험 SW해커톤’을 진행했다.


해커톤(Hackathton)은 탐색 프로그래밍을 뜻하는 핵(Hack)과 마라톤(Marathon)의 마지막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용어다. 행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디자인, UI 설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서 제한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고등학교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란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수도권 10개 고등학교에서 지원한 총 73명, 19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된 시간 안에 직접 아이디어 기획과 개발을 완수했다.


세종대 SW중심대학 사업단은 SW분야 전공학생 10명을 멘토로 선발해 참여 고등학생들이 제한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결과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SW 분야의 진로체험 기회를 가졌다.


심사는 주제 부합도, 기술적 완성도, 기획 참신성, 팀워크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세종대 SW중심대학 소속 교수 4인으로 평가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들은 심사기준에 따라 기획단계에서부터 개발과정 및 산출물을 평가하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했다.


대상은 고려대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소속의 아이 두 잇 나우 팀(I do it now)팀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화장지를 절약하는 SW와 센서가 결합된 기술로 제작됐다. 휴지걸이에 근접센서를 부착해 센서로부터 두루마리 휴지 표면까지의 거리를 측정, 휴지의 크기와 남은 양을 계산한다.


수상팀은 이 계산 값을 바탕으로 항상 일정한 양의 휴지가 나올 수 있도록 두루마리 휴지의 중심과 연결된 모터를 제어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이종원 교수는 “앞으로도 해커톤 뿐만 아니라 다양한 SW행사를 열어 여전히 SW에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학생들에게 SW가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2015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래 ‘전교생 SW코딩교육’, ‘SW와 예술 및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계전공’, ‘SW전공 학생들의 SW집중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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