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내년 국가 예산 23.5% 증가…463억 원 확보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2-12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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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확충비 31.5% 증가, 350억 원…의생명융합관 신축
대학운영 기본경비 80억 6000만 원…국립대 중 1위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전북대학교가 내년 교육부 일반회계 예산을 대거 확보해 교육·연구 여건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대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2019년 일반회계 예산에서 46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375억원에 비해 23.5%가 증가한 금액이다.


이 예산은 대학운영비 성격의 기본 경비와 실습실습기자재 확충비, 시설 확충비 등이어서 학생 교육여건 개선에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확충비는 지난해 266억 원에서 올해 350억 원으로 31.5%가 대폭 증가했다.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63억 원 규모의 의생명융합관 신축에 내년에만 8억 3000만 원이 배정됐고, 치대 3호관 보수에도 30억 원 가량을 새로 확보했다.


특히 기본경비는 지난해 78억 5900만 원에서 80억 6000만 원으로 2.6%가 증가해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한스타일로 건립되고 있는 국제컨벤션센터와 법학전문대학원, 대학본부 리모델링을 비롯해 실험실안전환경조성과 실습실습기자재, 일반보수비 등도 확보했다.


전북대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기본 경비와 시설사업비로만 2300억 원 이상을 확보해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됐다”며 “대학 존립의 근간이 되는 교육·연구 여건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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