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캠퍼스아시아 디자인 워크숍 개최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8-30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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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연세대 미래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 캠퍼스아시아 사업단은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글로벌 디자인 인재 양성 교류프로그램 ‘캠퍼스 아시아 리더십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교육부, 일본 문부과학성, 중국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한국의 연세대학교와 일본 치바대학교, 중국 저장대학교의 디자인 전공 학생 35명은 ‘Barrier-free Universal Design’ 주제 워크숍에서 100세 시대 동아시아 각국의 성별, 연령, 국적, 장애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시설, 정보 등의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공공적인 문제해결형 유니버셜디자인을 제안했다.


워크숍 과제 수행 중 학생들은 한국·일본·중국의 유니버셜 디자인 사례를 조사하고 발표했으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고령친화종합체험박물관을 방문해 ‘노인생애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도시의 상업·문화공간, 병원, 공원 등의 현장방문을 통해 유니버셜 디자인 관점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탐색했다. 총 6개 팀으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유니버셜 디자인 측면에서 문제의식 공유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 길찾기 가이드’ 등 창의적인 디자인 해법들을 마련했다.


오병근 캠퍼스아시아 사업단장은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은 노령사회로 접어든 3국의 상황과, 노화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고령 혹은 신체적 장애로부터 느끼는 불편함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배려하는 공유의 장(場)’으로써 유니버셜 디자인의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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