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에 재직하다 지난 2012년 향년 62세로 별세한 고(故) 윤여송 교수의 부인 유순덕 씨)가 27일 대학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유 씨는 지난 2013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7천여만원의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호남대학교는 지난 2013년 개교 35주년 기념식 때 교정에 ‘여송수’를 심어 윤여송 교수의 숭고한 뜻을 기려오고 있다.
윤여송 교수는 광주일고를 거쳐 전남대학교 국문과를 수석으로 입학해 수석 졸업한 뒤 금호고 교사를 거쳐, 1979년부터 33년 동안 호남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교육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제자들에 대한 헌식적인 사랑을 쏟아 제자들로부터 참스승으로 큰 존경을 받아왔으며, 민속학분야의 권위자로 학술연구를 통해 전통민속 전승보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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