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건축학과 4학년 김민석 씨가 제39회 대구국제건축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생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최근 열린 이 대회에서 김민석 씨는 대구시청 신청사를 설계한 ‘Common City Hall’을 출품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물의 높이를 낮추고 내부에 사람과 차량이 소통할 수 있는 빈 공간을 배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시청 건물을 설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11월에 열리는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민석 씨는 “시청이 높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 곳이 아니라 시민들이 편안하게 느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디자인 했다. 평소 수업 중에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디자인 하는 훈련을 많이 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구국제건축대전에서는 대구가톨릭대 건축학과 4학년 학생들의 수상이 잇따랐다. 황성준 씨는 우수상, 이강희 씨는 특선, 김성용 씨는 가작, 김상민 씨 등 12명은 각각 입선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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