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의 영웅’ 임영웅 씨, 경복대 실용음악과에서 꿈 키워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2-28 17:31:34
  • -
  • +
  • 인쇄
실용음악과 10학번...재학 중 일본 교류콘서트서도 두각
마음 움직이는 무대 매너, 제스처로 시청자 사로잡으며 승승장구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요즘 장안의 화제 미스터트롯에서 트롯계의 영웅으로 부상하고 있는 임영웅 씨. 깔끔한 외모, 부드러운 제스처에 구성진 트로트 가락을 뽑아내는 그의 가창력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포천출신인 그는 지역사회에서 포천의 아들이자 영웅으로 통한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한때 축구선수를 꿈꾸기도 했고, 고교시절에는 태권도 쪽으로 진로를 정하기도 했다.


그러다 야간자율학습을 벗어나기 위해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면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임 씨는 발라드 가수가 되고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10학번)에 입학했고 신입생들이 선보이는 보컬 100명중 15명만이 설수 있는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어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재학 중에는 일본 쇼비대학교와의 음악교류콘서트에서 솔로무대를 통해 도쿄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보컬그룹 AwesomeBlah(어썸블라)를 결성해 지역 공연 및 버스킹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들과 소통하는 보컬로서의 꿈을 키워나갔다.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의 길에 들어선 건 포천에서 열린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부터다. 이후 20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에 성공했고,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대중에게 알리게 됐다.


현재 임 씨는 그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만들어준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 예심전, 1, 2차 본선 라운드, 트롯에이드 미션을 뚫고 20명이 참여하는 준결승 경연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30.4%(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음악 경연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지연
임지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