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간호대학 강영실 전 학장,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 출연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2-17 1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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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문 간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경상대 강영실 전 간호대학장(왼쪽)이 권순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간호대학 강영실 전 학장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7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순기 총장(발전기금재단 이사장), 정우건 연구부총장(발전기금재단 상임이사)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강영실 전 학장, 은영 간호대학장, 전미양 부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영실 전 학장은 부산대에서 간호학사,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 부산대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81년부터(당시 경남간호전문대학) 현재까지 경상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강영실 전 학장은 경상대 건강과학연구원 노인건강연구센터장(2006~2008), 간호대학 부학장 및 보건대학원 부원장(2010~2011)을 거쳐 간호대학 학장 및 보건대학원 원장(2014~2016)을 거치며 우리나라 간호학 발전과 후학 양성 및 경상대 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


강영실 전 학장은 이번 출연하는 10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2140만 원의 경상대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강영실 전 학장은 “평생 동안 학문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애써온 경상대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내게 됐다”며 “경상대 간호대학이 경남지역뿐 아니라 전국 전문 간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후배 교수와 제자들에게 전한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일생 동안 간호학 발전과 경상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강영실 전 학장님의 고귀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연말을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학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번져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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