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고교최강전 e스포츠대회…191개팀 참여 대성황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2-23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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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 우승 차지…‘아프리카TV’ 생중계…누적접속 1만명
‘호남대학교 총장배 2020 HNU-고교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남고.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23일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 ‘호남대학교 총장배 2020 HNU-고교최강전’ e스포츠대회 결승전을 진행했다.


광주·전남·전북지역 고등학생들이 각 학교별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뤘다. 오후 3시부터 ‘천재 정글러’로 불리는 클템의 해설과 함께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결승전에서, 전북 정읍시 호남고의 ‘DGG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호남고 DGG팀은 광주 수완고의 7466팀을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DGG팀의 이지훈 팀장은 “대회를 앞두고 친구들과 연습하면서 우정도 깊어졌고, 고등학교 3학년의 마지막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뜻깊었다”며 “e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대회를 개최해준 호남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2시부터 단판승으로 진행된 3, 4위전에서는 목포시 목상고가 전북 남원시 남원고를 제압하며,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 104개 고등학교에서 191개팀,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19~22일 나흘간 예선대회를 치렀는데, 23일 진행된 결승전의 경우 누적접속이 9천 700명, 동시접속이 1천 300명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번 대회 우승 팀에게는 호남대 총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 4위팀은 20만원의 ‘AI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또 대회 참가 학생 전원에게 5천원권 ‘AI 문화상품권’이 지급됐다.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이자 광주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는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지난해 신설된 e스포츠산업학과 주관으로 지난 6월과 10월 ‘코로나 블루’극복을 위한 게임대회 등을 개최하며 게임산업의 차세대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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