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운영기관 선정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2-27 09: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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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초·중·고 등 약 554개의 학교에 300여명의 예술강사 파견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등 8개 분야 예술교육 본격 지원
지난 2017년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교내 학예관 소품실에서 아산시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주말예술캠퍼스 운영사업 ‘상상키움 퍼포먼스로 퍼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상상디자인 마네킹챌린지 수업에서 초등생들이 퍼포먼스를 벌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연구소(소장 원종원 교수)가 '2021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운영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1~12월 12개월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사업의 충청남도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순천향대는 사업 운영예산 약 53억원으로 8개 분야(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충남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대안학교를 포함한 약 554개의 학교에 약 280여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해 예술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예술현장의 공교육 연계, 분야별 전문 인력의 초·중·고등학교 방문 교육을 통한 학교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래 기술 기반 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제작·교육 및 공유, 확산할 수 있는 4단계의 전주기적 교육환경 Media Inside 인프라를 구축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대비해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제작을 VR·AR·MR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강의가 가능하도록 스튜디오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충남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병행가능한 교육사업으로 각 분야 예술강사 관리와 함께 교육협의회를 구성해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를 운영 및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공통의 경험·새로운 예술; 교과서로 예술하자! 캠프하자’를 주제로 교과서 기반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프로젝트 형태의 지속력 있는 교사-예술강사의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특성화를 살려나가는 한편, 교사와 예술강사의 1대 1 매칭으로 교과서에 예술특성을 살려 문화예술교육 수업모델 개발과 확산을 위한 ‘교과서로 예술하자’ 기획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원종원 문화예술교육연구소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다년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지역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학교기관과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학교 문화예술교육 취지에 앞장서고, 교육 과정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문화예술교육의 이론체계를 확립하고 연극, 영화, 무용, 애니메이션, 국악, 미술 등의 다양한 학제 간 연구영역 개발과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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