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경영학부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복지 서비스 플랫폼을 고안해 '2020년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정보학회는 1989년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해 회원 수 약 4000명의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을 통한 지식정보화를 선도하기 위한 종합학술단체다.
지난 17일 ‘Digital Transformation and Sustainable Growth: A New Management Paradigm’을 주제로 열린 ‘2020 KMIS 추계학술대회’에는 대학·학회·기업·연구소·정부·공공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0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대 경영학부 홍만희(3학년), 이진(4학년), 박모세(3학년), 김수호(3학년) 씨로 이뤄진 정복자(정부의 복지를 정복하자!·지도교수 민진영) 팀은 ‘AI 기반 복지서비스 맞춤 신청 및 관리 플랫폼’을 제안했다.
정복자 팀은 이 플랫폼을 통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4400여 개의 복지정책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신청할 수 있는 앱을 제시했다. 또 취약계층의 안전 여부 확인 및 복지 서비스 신청을 위해 AI 스피커도 보급한다.
이같은 플랫폼의 활성화는 복지정책 수요자를 찾지 않아도 인공지능에 의해 효율적으로 신청 및 관리가 이뤄져 정책 홍보비 등 사회적 비용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정보 접근성 확대로 사회 안전망이 확보될 수 있다.
정복자 팀을 이끈 홍만희 씨는 “세계적으로 공공영역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와 고령사회로 들어선 우리나라에서 국가복지 비용의 증가로 효율적 복지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고 경영학부 관점에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