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기술지주회사 마이크로시스템, CES 2021 혁신상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1-05 13: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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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혁신상에 이은 연속 수상
명지대 기술지주회사 마이크로시스템이 IoT 보안을 위한 전자식 유체 가림막 기술로 ‘CES 2021’에서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명지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기술지주회사 마이크로시스템(대표이사 정상국)이 IoT 보안을 위한 전자식 유체 가림막 기술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1’에서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CES 2020’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CES 혁신상은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전문가들이 다가올 CES에 출품되는 제품의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28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발하는 상이다.


최근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보안상의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시스템의 전자식 유체 가림막 기술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에 장착된 카메라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전자식 유체 가림막 기술은 기계적 구동장치에 의한 카메라 렌즈의 물리적 개폐가 아닌 첨단 미소유체 제어기술을 사용해 제품의 초소형화와 저전력 구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현재 인터넷 카메라 해킹에 따른 모바일 기기의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메라의 고성능화에 따른 디자인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


정상국 대표(명지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스타트업 설립 초기 부족한 홍보 및 마케팅 역량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술력과 혁신적 제품의 미래가치를 알아본 세계 유수 기업들과 기술 개발에 정진하겠다”며 “올해는 창의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사의 보안 카메라 제품을 시장에 우선 출시해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시스템은 지난해에도 빗물과 먼지를 스스로 청소하는 자가세정유리(Drop Free Glass) 기술이 적용된 차량용 카메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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