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에너지 설비 개선 및 검증·연구…온실가스 감축 전문가 양성사업 등 수행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舊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강원권역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그린뉴딜 추진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노후된 기존 건축물의 단열·기밀·설비 등 에너지 설비를 개선하고, 지역 건축· 에너지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정부는 올해 사업비 약 30억원을 시작으로 다년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은 강원대(강원권)를 비롯해 ▲성균관대(서울·경기권) ▲중앙대(서울·경기권) ▲공주대(충청권) ▲경상대(경상권) ▲(재)국제기후환경센터(전라·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6개 대학·연구기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대를 비롯한 전국 6개 플랫폼 선도기관은 28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헌영 강원대 총장,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 박영수 국토관리원장 등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강원대는 향후 지자체와 사업자, 전문가단체, 시민으로 구성된 플랫폼 사업단을 구성하고, 도내 어린이집, 보건소 및 의료시설, 공공임대주택 등 공공시설 82곳에 대한 에너지 설비 개선과 검증·연구활동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그린리모델링 관련 업체·기관 대상 세미나, 포럼 등 지역 확산 기반 마련 ▲실무 기회제공 등 플랫폼 구성원 역량강화 및 전문가 양성 ▲그린리모델링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대국민 홍보 ▲에너지 성능 및 실내환경 평가·공사 품질확보 지원 ▲지역 그린리모델링 수요 조사·향후 사업 추진 계획 도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은희창 강원대 건축공학전공 교수는 “그린리모델링은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주민 삶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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