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언어교육원, 미국 국무부 위탁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CLS 운영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6-10 1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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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선정된 후 7년째 위탁교육 실시
문화체험과 야외 체험활동 통해 한국문화 전반 알려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은 미국 국무부 위탁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인 CLS(Critical Language Scholarship)를 7년 연속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CLS는 미국 정부가 ‘주목해야 할 14개의 세계 언어’를 선정, 다양한 전공의 미국 대학생 가운데 장학생을 선발해 각 언어의 해당 국가에서 단기 집중과정 형태로 언어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언어교육원은 CLS 한국어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한국어연수 현지교육기관으로, 지난 2015년 선정된 후 7년째 위탁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미국 전역에서 선발된 22명 CLS 한국어 장학생들이 오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5개 반으로 나뉘어 약 8주간 온·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한국어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또한 서예와 태권도 등 문화체험과 광주시내·외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 전반을 익히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교육과 영화 시청, 국립 5·18 민주묘지참배 등을 통해 5·18정신의 국제화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언어교육원은 아울러 전남대 학생들을 1대1 언어 파트너로 연결해 미국 학생들의 과제 수행과 한국어학습, 문화 교류 등에 도움을 주면서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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