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학생은 멘토, 총장은 멘티'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학생이 멘토가 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18일 진행했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기존의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멘토링 방식과 달리 후배가 멘토가 되고 선배가 멘티가 되는 것을 말한다.
연암공대는 MZ세대와의 소통 방법으로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대학가 최초로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나갔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에서는 홍보대사 조현찬씨 외 3명의 학생이 멘토가 됐고, 멘티는 안 총장과 함께 유재준 취업학생처장까지 확대해 진행했다. 멘토링은 ▲MZ세대의 신조어 ▲동영상 플랫폼 ▲온라인게임 현금결제 ▲어른과 20대의 마인드 비교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조씨는 “친구들끼리 사용하는 신조어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를 말씀드리고 싶었다. 총장님이 학생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자 하는 모습이 와닿았다”고 전했다.
안 총장은 “멘토링에 나온 신조어나 온라인게임 현금결제 등 학생들의 문화를 접하는 신선한 경험이었다. 소통을 통해 학생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학이 학생의 관점에서 필요한 일을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멘토링을 통한 결과들을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데도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연암공대는 개방적이고 소통이 활발한 대학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하여 MZ세대와도 꾸준히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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