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 “대학 대면수업 확대 방향성 계속 지켜져야”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8-06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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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제1차 대학 교육회복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5일 열린 제1차 대학 교육회복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실험‧실습‧실기 수업 위주로 대학 대면수업을 확대하는 방향성은 계속 지켜져야 한다 의견을 밝혔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지난 5일 열린 제1차 대학 교육회복위원회에서 “지난 6월 (대학의) 2학기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방안을 발표할 시기와 비교해 코로나19 상황은 더욱 엄중해져 있고, 대학도 2학기 학사 운영을 계획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실험·실습·실기 수업부터 대면수업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향성은 계속 지켜져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18세~49세 국민들의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대학도 구성원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백신 접종 안내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안전한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방역 인력 지원을 계획이며 일상의 방역 관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2학기 학사운영과 관련 추가 보완을 위해서 필요한 비용 등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 편성 시에 우선순위를 두어서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혹독한 감염병 상황 이후 대학도 체질 개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학 혁신 방안들을 함께 논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그러한 차원에서 각 대학이 원격교육 질 향상에도 더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처음 열린 대학 교육회복위원회는 유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포함해 10개 대학 총장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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