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한국 남자 테니스 에이스 권순우에게 교내 훈련코트를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권순우는 지난 9월 한국 남자 테니스 단식 선수로 18년 만에 ATP투어 정상에 오르는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건국대에 따르면 권순우는 짧은 국내 체류기간 동안 훈련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컸다. 주말에는 테니스 동호인들의 예약으로 테니스코트 이용이 어려웠던 데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코트가 폐쇄됐다.
건국대는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서울캠퍼스 테니스단과 함께 훈련코트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영재 총장은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권순우 선수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건국대 선수들은 이런 선배와 훈련하는 것만으로 좋은 배움과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는 2016학번으로 건국대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했지만 ATP투어 등에 전념하기로 하면서 2018년 자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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