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해양과학대학과 통영시가 젊은 대학생의 통영시 유입을 늘려 지역과 대학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해양과학대학과 통영시는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 자연적인 인구감소와 수도권 등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이 계속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 통영시로 전입하는 대학(원)생에게 연간 3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통영시 관내 대학은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만 존재하고 있어 단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영시의회는 통영시 전입 대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조례를 11월 15일 의결했다. 조례에 따르면 통영시는 다른 시군에서 통영시로 주소지를 이전하는 대학(원)생에게 2022년부터 1학기당 15만원(1년 30만원씩), 모두 8회에 걸쳐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입학 연도 1월 1일 이후 통영시에 전입신고를 하고 3개월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재학생이다.
김무찬 해양과학대학장은 “통영시의 전입 대학생 지원금 지급은 지속적인 우수 신입생 유치, 대학(원)생 안정적인 정착, 청년 인구 유입의 증가로 이어져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전입 지원금 혜택을 받고 학업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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