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 선정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2-13 17: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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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 지식나눔프로그램·지식나눔플러스프로그램, DU 러브볼런티어 등 운영
대구대가 진행한 지식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대구대 제공
대구대가 진행한 지식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사진=대구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는 지난 8일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대에 따르면 대구대는 대표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DU 지식나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사회를 위해 교내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직접 기획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2018~2020년)간 수혜 인원이 6천여명에 달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휠체어농구단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경기운영, 체력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특수교육과 학생들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기 결정력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청소년 대상 영상 제작 수업을 운영했다.


또한 구성원의 재능기부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생, 교직원 등이 직접 강사로 활동하는 문화 교실 형태의 학내 교육기부 활동인 ‘DU 지식나눔플러스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리기 교실, 피아노 교실, 아이키도(합기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정 및 탈북민 학생과 1대 1로 매칭해 학습지도,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방학 기간을 이용한 ‘대학생 재능봉사캠프’도 매 학기 운영 중이다.


대구대는 자원봉사센터 이외의 학내 기관에서도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상호 총장은 “2019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구대가 교육기부 사업은 물론 각종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사랑·빛·자유’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해가는 문화를 선도하면서 지역민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2016년과 2017년에도 교육기부 대상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3회 연속 대상 수상기관에 주어지는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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