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플라즈마바이오과학연구센터, “전 세계 플라즈마 연구 표준안 확립 주도한다”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2-22 13:34:49
  • -
  • +
  • 인쇄
최은하 교수, 플라즈마 상처치료 의료기기 국제표준 신규작업 8개국 승인받아
플라즈마 활용한 암 치료, 바이러스 제거 등에 주도적 적용 가능 기대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광운대학교 플라즈마바이오과학연구센터(PBRC)가 플라즈마 상처치료 의료기기 국제표준을 승인받았다.


22일 광운대에 따르면 연구센터는 최은하 소장(사진·전자바이오물리학과 교수)의 주도로 지난 8월 27부터 11월 19일까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기술전문분과(TC)의 플라즈마 의료기기 개별 국제표준 신규 작업건에 대한 승인을 주요 참여국가 회원 투표를 통해 승인받았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기술전문분과 투표는 주요 참여 국가 회원 중 최소한 5개국 이상의 동의와 전문가 참여가 필요하다. 하지만 연구센터의 이번 승인은 한국과 독일, 미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일본, 영국 등 8개국의 전문가 참여로 결정돼 그 의미가 크다.


플라즈마 상처치료 의료기기의 개별 안전성 및 이의 필수성능에 대한 국제표준안 작성은 한국의 해당 분과에서 신규작업건(NP)을 처음으로 제안해 승인을 받았다. 광운대는 연구센터는 또한 이 플라즈마 연구의 총괄 책임자(Convenor)로 선정됐다.


이는 플라즈마 상처치료기 및 관련 피부미용기의 제품출시, 플라즈마 바이러스 제거기 및 공기청정기 관련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 광운대 플라즈마바이오과학연구센터가 국제사회의 전문가 및 기업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 세계 플라즈마 연구를 이끌어간다는 의미가 있다.


최 교수는 ”이번 플라즈마 신규작업건 승인 및 후속 연구의 총괄 책임자 수임을 통해 우리나라가 플라즈마 의료기기와 관련 제품에 대한 개별 표준안 확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 피부질환, 치과 질환, 피부미용 및 암치료 등과 관련해 플라즈마 의료기기 개발에 보다 유리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후속 연구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백두산
백두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