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취·창업 역량 입증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국 9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12월 27일 발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 강원대는 전체 취업대상자 4051명 중 2418명이 취업해 59.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취업시장이 크게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거점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 대비 취업률이 상승하면서 우수한 취·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강원대는 입학과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미리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과 꿈-설계’ 교과목을 필수 이수과목으로 운영하고, 기업 채용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과 온택트(Ontact)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입학부터 졸업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을 돕고 있으며, 학생처의 취업지원과와 대학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동아리 및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KNU-온택트 직무박람회(직무멘토링/직무특강) ▲KNU Career Day(동문 초청 특강) ▲AI 면접실 및 JOB 스튜디오 운영 ▲진로지도교수 및 꿈-설계담당교수제 운영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지도교수제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강원대는 학과별로 교수 1명을 진로지도교수로 지정해 저학년에게는 진로준비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고학년 대상으로는 취업 준비를 위한 전문적인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스터디’, ‘리더스 취업스쿨’, ‘인문계 취업 특화프로그램’, ‘여대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미취업졸업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전 학년에 걸쳐 취업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1학기 ‘진로탐색과 꿈-설계’와 3학년 2학기 ‘직업선택과 꿈-설계’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전공 관련 전문가 초청, 동문초청 특강을 통해 재학 기간 중 취업을 위한 지원도 이어나가고 있다.
매주 수요일 ‘KNU Career Day’ 취·창업 특강
AI 기반 취업지원 플랫폼 구축
강원대는 대표적인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인 ‘KNU Career Day’를 통해 매주 수요일 취·창업 특강과 진로·직무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공 선배, 기업 인사팀장, 유명인사 등의 명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동문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고, 취업을 위한 선배들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강원대는 AI 기반 취업지원 플랫폼인 ‘AI 자기소개서’, ‘KNU JOB 스튜디오 및 AI 면접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높여주는 한편, 체계적인 취업 준비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추천채용 알선, 자기소개서·모의면접 컨설팅을 제공한다.
‘미래융합가상학과’, ‘RC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교육 제공
강원대는 미래사회 수요에 대응한 ‘미래융합가상학과’와 ‘자유전공학부’, ‘RC(레지덴셜 캠퍼스) 프로그램’, ‘마이크로디그리’ 등 전공 간의 장벽을 허문 혁신적인 학사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200여곳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률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단과대학 부학장으로 구성된 ‘KNU 굿 잡(Good Job) 위원회’를 운영해 취업률 제고를 위한 대학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와 LINC+사업단, 창업지원단 등 학내 취·창업 유관 부서간 협력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전공별 진로 상담부터 취·창업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국 국·공립대학 최초 ‘캠퍼스 혁신파크’ 선정
강원대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전국 국·공립대학 최초로 선정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거점대학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단지 내 기업 입주시설 신축 지원, 정부의 산학연 협력 사업 및 기업역량 강화사업 등에 집중해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6만6500㎡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며, 1단계 사업인 ‘산학연 혁신 HUB’ 시설이 연면적 2만2300㎡ 규모로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산학연 혁신 HUB’는 업무 공간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가 수시로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강원대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 300여개를 유치하고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대는 개방형 창업공간인 1단계 KNU 스타트업 큐브 조성에 이어 창업동아리 및 예비창업자 활동 공간인 1인 방송실과 전통주 동아리실, 캡스톤실습실, 창업교육실 등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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