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미네르바 대학’ 내년 문 연다… 태재대학 법인설립 허가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2-28 0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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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없이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기숙생활
영어, 토론식 온라인 강의 '100%'
미국 미네르바 대학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토론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미네르바 대학
미국 미네르바 대학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토론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미네르바 대학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미국 미네르바 대학을 벤치마킹한 '한국형 미네르바 대학' 태재대학이 2023학년도 개교할 예정이다.


26일 대학저널 취재에 따르면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지난 25일 태재디지털대학교 법인설립 허가안과 대학설립 계획안을 가결했다.


이에 태재대학은 계획안에 따라 오는 8월 대학 설립 최종 인가를 신청하고, 10월쯤 심사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태재대학은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국내 학생 100명과 외국 학생 100명을 선발한다.


태재대학은 한국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의 기숙생활을 지원하고, 각 국가에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100% 온라인 수업으로 이뤄진다. 모든 수업이 영어와 토론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입학 후 영어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태재대학은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사재 3천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사이버대학이다.


미네르바 대학은 미국 벤처기업가 벤 넬슨이 2014년 세운 대학으로, 별도의 캠퍼스 없이 학생들이 세계 7개국을 돌며 강의를 듣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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