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 장학금을 대폭 확대해 올해 신입생 중 성적우수 장학생 약 770명이 8억5000만 원 상당의 장학혜택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선발자 1461명 중 예치금 납부자인 467명에게 장학금 5억 원을 지급하고, 정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300여 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50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은 물론 중·상위권 학생들도 혜택을 보도록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해 전체 신입생 장학금 재원을 7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10억 원 증액했다.
이에 따라 경상국립대는 2022학년도부터 성적 최상위 신입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다. GNU 리더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신입생에게는 4년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생활보조금 400만 원을 지급한다. 수능 국·영·수 합산 4등급 이내인 학생이 대상이다.
단과대학 수석 학생에게는 4년 등록금 전액과 2학년까지 학업 장려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단과대학 차석 학생에게는 2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다만, GNU리더스, 수석, 차석 학생은 매학기 상위 10% 이내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지급할 장학금 범위도 확대했다. 상위 10%이내 학생에게는 첫 학기에 등록금 150만 원, 상위 10% 초과~20% 이내 학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 100만 원, 상위 20% 초과~40% 이내 학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학과별 상위 10%의 학생에게는 첫 학기 생활관 지원 시 우선 선발과 생활관비 최대 67만 원을 지원한다. 해외연수 기회 제공과 비용지원(프로그램 선발 시) 혜택도 제공한다.
안미정 학생처장은 “경상국립대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장학제도를 크게 개선했다”며 “지난해 신입생들에게 지급한 장학금 총액의 2.4배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올해 신입생 장학금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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