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 부산의 이야기를 엮은 그림책 3권 발간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2-22 1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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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이야기를 손수 그리고 엮어 그림책으로 완성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가 발간한 그림책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 글로컬문화학부가 발간한 그림책들. 사진=경성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성대학교는 글로컬문화학부 학생들이 부산의 이야기를 엮은 책 ‘동백섬 인어 황옥공주’, ‘우당탕탕 황금이를 잡아라’, ‘치요의 집을 찾아서’를 출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 2학기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 수업의 결과물로, 1년 동안 수정하고 보완해 책으로 발간했다.


‘동백섬 인어 황옥공주’는 부산시민들에게 익숙한 동백섬을 배경으로 해 독자들이 더욱 쉽게 내용을 상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당탕탕 황금이를 잡아라!’는 부산 금정산의 금샘설화를 재해석했다.


‘치요의 집을 찾아서’는 부산 아미동의 비석마을 이야기를 어린 아이인 치요와 훈이를 통해 들려준다. 특히 이 책들은 글로컬문화학부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를 기획하고, 손수 그림을 그려 엮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민옥 경성대 교수는 “이 세 권의 그림책은 주변의 친숙한 공간과 장소에 담긴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글과 그림으로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앞으로 글로컬문화학부 학생들의 창작역량을 기반으로 지역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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