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융합경제, K-Taxonomy 플랫폼 공동 구축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중앙대 등 전국 27개 대학이 자체 보유한 기업협력센터(ICC)의 특화 역량을 바탕으로 공유·협력모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중앙대는 27개 대학이 보유한 42개 ICC와 공유·협력모델 플랫폼 HUB 구축을 목표로 ICC-HUB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학들은 보유한 핵심역량 특화 ICC를 기반으로 협업 플랫폼 HUB를 구축한다. ICC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해 중장기적인 사업 설계와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학들은 이에 따라 국가 단위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가상융합경제와 K-Taxonomy’ HUB 구축에 나선다.
가상융합경제 HUB에는 중앙대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Creators United, 경운대 휴먼팩터, 극동대 리커버리 헬스, 동명대 게임·영상 콘텐츠, 제주대 스마트관광 등 18개 대학 20개 ICC가 참여한다.
가상융합경제 HUB는 확장현실(XR)을 활용해 일·여가·소통 등 경제활동 전반의 공간을 가상융합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현실 수준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인간지식의 확장과 효과적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증대와 시·공간 한계 해소, 경제주체 경험 확장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K-Taxonomy HUB에는 중앙대 탄소중립 에너지 신산업과 계명대 모터추진체, 목포대 해상풍력, 순천향대 Mobility, 울산대 화학안전 등 23개 대학의 24개 ICC가 협력한다.
K-Taxonomy HUB는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를 억제하는 환경 친화적 경제활동에 관한 기준 확립과 자급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Taxonomy 개념에 근거해 만들어진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고중혁 중앙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에 구축하는 두 HUB는 모든 권역의 대학이 참여해 특화된 역량을 한 데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며 "중복된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향후 확장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참여 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선도적인 공유·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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