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이 진로 설계부터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을 위한 전체 과정과 아이디어 기획, 사업화 등 창업 전단계를 제공하는 취 ·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성공적인 취 · 창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주요 대학 취 ·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①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 경동대
② 경북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③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④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⑤ 울산대, 인천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공대
⑥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한세대, 한양대
강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심 체계적 진로·취업 서비스 제공
강남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 등에게까지 진로·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력개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수립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강남대는 대학 내, 대학 밖 청년의 접근성을 고려해 학생성공센터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신설했다. 강남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과 지역사회 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학생 지원 분야의 중점적인 역할 수행과 지역사회 청년 지원 분야의 클러스터 역할을 하며 일자리 발굴 및 매칭 기능 강화와 함께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진로 맞춤형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대는 취업 경험과 현장 인턴 제도를 통한 진로 탐색 및 취업 연계기능을 강화하고, 취업상담, 취업알선 체계를 강화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대, 전국 거점국립대 취업률 1위
강원대는 2020년 기준 6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기록해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전체 취업대상자 4051명(졸업자 4509명) 가운데 2418명이 취업해 59.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강원대는 학생처의 취업지원과와 대학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동아리 및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KNU- 온택트 직무박람회(직무멘토링/직무특강) ▲KNU CAREER DAY(동문 초청 특강) ▲AI 면접실 및 JOB 스튜디오 운영 ▲진로지도교수 및 꿈-설계담당교수제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 채용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과 온택트(Ontact) 플랫폼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과별로 교수 1명을 진로지도교수로 지정해 저학년에게 진로준비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전 학년에 걸쳐 취업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 2학기(진로탐색과 꿈-설계)와 3학년 1학기(직업선택와 꿈-설계)에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전공 관련 전문가와 동문 초청 특강을 통해 재학기간 중 취업을 위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그 외에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추천채용 알선, 자기소개서·모의면접 컨설팅을 마련하는 등 졸업생에 대한 지원도 펼치고 있다.
건국대, 정부 지원 사업 활용해 학생 · 지역청년 취 · 창업 지원
건국대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 학생·지역청년에게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창업교육, 멘토링 등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국대는 창업지원단을 통해 KU창업지원 인프라를 제공하며 역량강화교육과 심화교육을 통해 점층적인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설명회와 탈락기업 멘토링 등 첫 단계부터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기업의 창업성공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창업지원단은 수요맞춤 창업 BUILD-UP, 투자 IR 인센티브, 창업분야별 MEET-DAY, 네트워킹 데이 및 시제품 전시회, 서울 투자지원 플랫폼, 서울 창업기업 만남의 장, 스타트업 오아시스,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관기관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최근 건국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도 선정돼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대학 취업 지원이 필요한 지역청년에게도 종합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건국대는 앞서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6년간 수행해오며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는 등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번 운영대학 선정으로 기존 사업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확대·개편해 한층 강화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동대, 학생협동조합 ‘카페라온’ 통해 창업 경험 UP!
지역 특성화 기반의 경동대는 교내 창업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동아리 육성 및 지원, 창업 플랫폼 구축, 지역 연계 창업네트워크 사업 등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산을 촉진한다. 경동대는 이러한 창업문화 조성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미래의 열정적 창업가 육성에 나서고 있다.
학생의 흥미와 관심도를 고려해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학생을 위해 여러 유형의 토크콘서트, FunFun 창업 등 창업에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대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큰 학생 대상으로는 사업성 검증 멘토링 프로그램, 지식재산 특허 발굴 프로젝트 등 실전 창업능력 배양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학내 창업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매학기 20개팀 이상의 동아리가 활동하는데, 이중 호텔조리학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교내에 협동조합 ‘카페라온’을 설립했다. 전국에서 대학생 협동조합으로는 유일한 ‘카페라온’은 매학기 새로운 브런치와 음료를 개발해 학생들의 식도락을 책임지면서, 한편으로 요식업 창업·조리·운영 전 과정을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 참여도 활발하다. 경동대는 우수 창업아이템을 선별 지원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대학생 창업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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