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백영 정병욱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연다
연세대는 문과대학이 정병욱(1922~1982)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정병욱 선생은 1940년 4월 연세대의 전신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해 고전시가를 비롯해 고전소설과 판소리, 한문학, 전통문화예술분야에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또한 최현배, 허웅 등 국어학자를 도와 한글 전용 주장과 한글 애호 운동을 전개했으며, 문하에서 수많은 국어·국문학자를 배출했다.
정 선생은 윤동주 시인의 벗이자 후배로 연희전문 시절 기숙사와 하숙집에서 2년간 함께 지냈으며, 윤 시인으로부터 받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고를 광양 고향집에 숨겨 지켜내기도 했다.
미국 하버드대와 프랑스 꼴레지 드 프랑스 초빙교수 시절과 국제학술회의에서 한국 고전시가·문학에 대한 논문 발표와 강연을 하고, 브리태니커백과사전 한국문학 항목을 집필하는 등 한국 문학을 해외에 알리는데도 기여했다.
전시에서는 그의 강의 노트와 논문 원고 등 유품들이 공개된다. 연세대 문과대학 윤동주기념관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활용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과기대,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사업 운영기관 선정
서울과학기술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국방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전담하는 2022년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사업의 ‘군 특화 AI 전문교육과정 운영’ 부문에 성균관대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됐다.
25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군 특화 인공지능(AI) 전문교육과정은 국방 AI 정책수립과정과 소요기획과정 2개 과정 등을 포함해 국방 전 분야에 걸친 AI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소요를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200여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국방 정책과 소요기획분야 전문 AI 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과기대 일반대학원 국방방호공학과는 사업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예산을 지원받아 국방과 관련된 전문교육과 국방협력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특히 국방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될 국방 AI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이수 후 대학원의 AI 학과 또는 국방방호공학과 등으로 입교하는 선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방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법인 한성학원, 제24대 이사장에 문동후 이사 선임
한성대는 학교법인 한성학원이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문동후(사진) 이사를 제2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문 이사장은 1949년 경북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행정학·정책학과를 거쳐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시 12회로 총무처 조직국장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세계 태권도 연맹 사무총장,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부위원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부위원장 등을 했으며,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 등을 받았다.
가톨릭대, ‘해외문화탐방 지원 장학금’ 신설
가톨릭대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문화탐방 지원 장학금을 신설하고 장학생 103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5일 가톨릭대에 따르면 장학금은 학생들이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를 탐방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신설 장학금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정해진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일괄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게 3명 이상 학생으로 팀을 구성한 후 원하는 주제와 여정을 담은 해외탐방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후 탐방목적과 탐방기획의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해외탐방계획서를 평가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 결과 27개팀과 103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본인이 계획한 해외문화탐방에 나선다.
원종철 총장은 “학생 시절의 해외경험은 견문을 넓히는 것은 물론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값진 기회”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 한서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교류협약
원광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최근 한서대 충남서부권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소프트웨어(SW)산업 수요에 맞는 우수인력 공동양성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SW 기반 융합·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통해 SW개발과 활용, 실천 중심 문제해결형·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특성화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성화 분야별 산학연협의체를 구성해 특성화분야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농생명과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금융, 콘텐츠미디어 등 4대 특성화분야 취·창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국가 전략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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