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동국대, 상명대, DGIST, 한국에너지공대, 선문대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5-12 1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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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108배 기부 릴레이로 1900명이 24억 기부"


동국대 108배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한 태안 공덕사 회주 혜연스님(왼쪽)과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오른쪽)이 감사패 수여식 후 윤성이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 108배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한 태안 공덕사 회주 혜연스님(왼쪽)과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오른쪽)이 감사패 수여식 후 윤성이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는 지난해 11월 말부타 올해 5월까지 ‘108배 기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24억원을 모금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국대에 따르면 108배 기부 릴레이는 108배로 평온한 심신을 이루고 기부로 보시행을 실천하며 권선으로 새 인연을 만드는 캠페인이다. 학교법인 건학위원회 출범과 함께 제2건학을 위한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뤄졌다.


캠페인은 108배 기부 릴레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108배와 기부를 실천하고 3명을 지목해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성이 총장이 첫 주자로 기부에 참여해 육바라밀의 실천을 의미하는 6주자를 지목한 후 현재까지 1900여명이 참여해 기부금 24억원을 모금했다.


동국대는 이번 캠페인 마감을 앞두고 지난 1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108배 기부 릴레이 회향식을 열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학생 장학금으로 쓰인다.


윤 총장은 “108배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동국대 제2건학의 시작이자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동국대 학생들이 세계를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봄날 '힐링 콘서트' 열어


상명대가 학술정보관 옥상정원에서 마련한 힐링콘서트 모습.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가 학술정보관 옥상정원에서 마련한 힐링콘서트 모습.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는 지난 11일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 옥상정원에서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힐링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그동안 대학 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학생들과 신입생을 위해 마련됐다.


힐링 콘서트는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Saxophone Ensemble팀과 Brass Quintet팀의 연주로 클래식과 팝, 재즈 등 관람객이 평소 친숙하게 들어온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신입생은 “대학에서의 하루 하루가 설레고 즐겁다”며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고 꿈꾸던 캠퍼스생활을 시작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DGIST, 알츠하이머 치료 조성물 기술 12억 기술이전 체결


(왼쪽부터)DGIST 뇌과학과 서진수 교수, 이혜인 석박사통합과정생, 한국한의학연구원 고영훈 책임연구원, 최장기 책임연구원. 사진=DGIST 제공
(왼쪽부터)DGIST 뇌과학과 서진수 교수, 이혜인 석박사통합과정생, 한국한의학연구원 고영훈 책임연구원, 최장기 책임연구원. 사진=DGIST 제공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는 아리바이오와 한약소재 추출물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조성물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뇌과학과 서진수 교수팀이 한국한의학연구원 고영훈 박사팀과 공동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 양 기관은 앞서 아리바이오와 한약 소재 혼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용 조성물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12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지난 2월 체결한 바 있다.


DGIST에 따르면 이 기술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APOE4 유전형 특이적 보호 효과를 보이는 조성물을 개발하는 것으로, 인간 역분화줄기세포 APOE4 알츠하이머 모델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 효과가 관찰됐다.


서진수 교수는 “이 기술로 인간 알츠하이머 치매모델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식균 작용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된 만큼 기술이전을 통해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대 김경 교수, 미국교육학회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한국에너지공대는 김경(사진·교육혁신센터장) 교수가 미국교육학회로부터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식구조 시각화 연구의 하나로 다중학습분석시스템 연구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학습분석 시스템들을 자체 개발해 실증연구를 실시해왔다.


특히 미국 육군연구소의 인공지능센터에서도 김 교수의 학습분석 시각화시스템을 도입해 현역 장교들의 훈련기법으로 도입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앞서 미국교육공학회로부터 지난 2019 교육공학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 2021 최우수 개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김 교수는 학습분석시스템을 학생 중심과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위해 디자인된 한국에너지공대의 특화된 학습공간 Active Learning Classroom(ALC)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교수는 “기존의 교육이 어떻게 더 잘 가르칠까를 고민한다면 한국에너지공대는 어떻게 학생들이 잘 학습할지를 고민한다”며 “성공적인 수업뿐 아니라 실패한 학습과정도 패턴을 찾아 개별학습자와 그룹, 수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문대,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선정


선문대 학생들이 미국 하와이 주립대에서 열린 영어 어학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 학생들이 미국 하와이 주립대에서 열린 영어 어학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가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12일 선문대에 따르면 충청·강원권역 주관 대학 선정에 따라 학생 75명, 충청·강원권 대학 학생 15명 등 9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언어 집중교육과 글로벌 문화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받고, 6~8월 중 4주간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대만 명전대, 베트남 하노이 과학기술대에서 미국 20명, 대만 35명, 베트남 35명으로 나눠 문화 교류와 나눔활동, 창의적 문제 해결과정, 해외 취업 노하우 탐색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손진희 국제교류처장은 “국제화 특성화 대학으로 그동안 경험과 인프라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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