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졸업 앞둔 유학생들과 “밥 한 끼”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8-08 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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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간호조무사회 후원으로 ‘특별한 기억’ 선물
전주대학교가 지난 6일 오는 17일 졸업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따뜻한 밥 한 끼 나누는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들이 행사가 끝난 뒤 파이팅을 외치며 석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가 지난 6일 오는 17일 졸업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따뜻한 밥 한 끼 나누는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들이 행사가 끝난 뒤 파이팅을 외치며 석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대학교가 오는 17일 졸업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석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전주대는 지난 6일 5개국 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주를 떠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전북 간호조무사회 또바기 봉사단 회원들의 뜻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유학생들은 “졸업 전에 특별한 기억을 선물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유학생 우청(물류무역학과 4학년) 씨는“유학 초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환경 적응 문제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유학을 포기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이젠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전주가 떠나고 싶지 않은 제2의 고향이 돼다”고 말했다.


홍성덕 전주대 부총장은“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너무 고생해서 그 수고에 감사와 위로를 받아야 할 간호조무사들이 되레 졸업을 앞둔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줘 감사하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나눠준 사랑의 씨앗이 해외에서 반드시 꽃 피우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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