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무령왕릉 석수와 연꽃무늬 수막새, 공산성의 고풍스러운 모습이 무드등에 담겨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풍경을 연출한다.
백제의 고도(古都) 공주의 모습이 오늘의 일상 속에 재현되고 있다. 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이 지난 2019년부터 벌이고 있는 ‘공주 고도 기반 구축사업’의 한 결실이다. ‘공주 고도 기반 구축사업’은 고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고도와 관련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사업은 ‘글라스 아트 공예 체험 – 빛으로 만나는 고도의 풍경’이다. 공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주 고도지구 내 등록 문화재인 공주 제일교회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모티브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글라스 아트’를 기획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이번 체험은 무령왕릉 석수와 연꽃무늬 수막새 등 고도 공주의 문화유산과 풍경을 도안으로 활용하여 무드등을 만든다. 공주의 문화유산과 풍경을 소재로 예술품을 제작하며 천년 유산을 현재의 삶에 활용하는 시간이다.
서정석 역사박물관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 가꾸는 고도 공주를 위해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교육·체험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