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연돈 교수 연구팀, 자율운영 DB시스템 개발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9-13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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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개입없이 스스로 최적 성능 찾아 동작
왼쪽부터 윤현식 박사과정, 정연돈 교수, 최달수 박사과정, 이협진 박사과정. 사진=고려대 제공
왼쪽부터 윤현식 박사과정, 정연돈 교수, 최달수 박사과정, 이협진 박사과정.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고려대학교 정연돈 교수 연구팀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최적의 성능을 찾아 동작하는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13일 정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 관리자의 개입없이 다양한 환경적 변화에 대해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스스로 설정을 조절하고 운영하는 기능을 지닌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우버(Uber) 등 차량 공유 서비스나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서비스에서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한 연구 주제로 다뤄져 왔다.


하지만 위치가 계속 변한다는 특징 때문에 사용자의 질의를 처리하기 위한 최적의 데이터베이스 상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정 교수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기계학습 모델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기법들을 제안했으며, 제안한 시스템이 기존에 연구·개발된 다른 시스템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데이터베이스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인 VLDB 2022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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