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용 교수 유족, 호서대에 장학금 기부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9-16 14: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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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학부 제자들 위해 써달라” 5천만원 '쾌척'
구금선 이화용 전 호서대 교수 부인 등 이 전 교수 유족과 김대현(왼쪽에서 세번째) 호서대 총장 등이  생전 이 전 교수의 뜻에 따라 기부한 장학금 5,000만 원 전달식이 끝난 뒤 기부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구금선 이화용 전 호서대 교수 부인 등 이 전 교수 유족과 김대현(왼쪽에서 세번째) 호서대 총장 등이 생전 이 전 교수의 뜻에 따라 기부한 장학금 5,000만 원 전달식이 끝난 뒤 기부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고(故) 이화용 전 호서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유족이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호서대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호서대는 16일 이 교수의 부인 구금선 씨와 장남 이형진 숙명여대 교수, 차남 이원진 트윈테크 대표가 학교를 방문해 김대현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 여사는 “남편이 호서대에서 함께 했던 오랜 시간을 많이 행복해 했다”며 “그 감사의 마음을 호서대에 전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고 이화용 교수를 기리기 위해 학술정보관 Group Study Room 32호를 ‘이화용 Group Study Room’으로 명명하고 현판식을 했다.


아울러 기부금은 ‘이화용 장학금’으로 명명하고 고인이 속해있던 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화용 교수는 지난 1983년 호서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로 임용된 뒤 2004년 퇴임 후 명예교수로 2009년까지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또한 재직 중 교무처장과 기획실장, 공과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맡아 대학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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