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교수·학생 공동창업 '휴로틱스', 방사청 창업경진대회 1등 수상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9-19 1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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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 출품
중앙대 교수·학생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 휴로틱스의 구성원들이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 교수·학생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 휴로틱스의 구성원들이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중앙대학교는 교수·학생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 휴로틱스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창업경진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업에 적합한 국방기술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국방기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이뤄졌으며,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와 박사과정 양승태 씨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휴로틱스는 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휴로틱스는 이번 대회에 재활치료 보조로봇으로 불리는 ‘의료용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를 출품했다. 이들이 만든 로봇슈트는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착용자의 보행주기를 파악하고 주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휴로틱스는 로봇슈트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고령자와 근감소증·파킨슨 등 경증 보행환자의 보행을 보조하는 것은 물론 재활운동도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협력사인 로보웰코리아, 중앙대병원과의 협업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방위사업청 주관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함에 따라 방위사업청 대표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2’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이전 지원, 사업화 기회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기욱 교수는 “이번 수상은 자체 개발한 로봇슈트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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