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 록히드 마틴사와 'Falcon Challenger' 행사 열어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9-29 1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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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로터 드론의 자율비행 코딩 경진대회 형식으로
 ‘2022 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대 제공
‘2022 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국항공대학교는 29일 전날 록히드 마틴이 함께 한 ‘2022 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 공군이 사용하는 전투기 F-35의 제조사로 잘 알려진 록히드 마틴은 세계적 항공우주 방위산업체로, 한국항공대와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항공우주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인 ‘Lockheed Martin Falcon Challenger’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매년 다른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은 소형 무인항공기를 제작 또는 운용하는 STEM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항공우주·방위산업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전공지식을 활용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 이번 공모전은 멀티로터 드론의 자율비행 코딩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과제는 멀티로터 드론으로 QR코드 인식 후 조정해 이미지와 표식 등 지시사항을 이행하고 최종 착지하는 것으로, 조종의 속도와 착지의 정확성이 요구된다.


개회식에 이어 록히드 마틴의 최신 기술 집약체인 F-35 Lighting II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항공우주업에 대한 진로부터 미래 전투기까지에 다양한 영역에 대한 질의응답 후 대회 본선이 열렸다.


학생들로 구성된 67개 팀 중 사전심사와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9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록히드 마틴 임직원들의 평가 아래 1~4위의 최종 우승팀에게는 록히드 마틴 해외본부 탐방의 기회가, 5~6위 팀에게는 장학금이 주어졌다.


허희영 총장은 “이번 행사는 교과서적 항공우주기술산업에 한정되지 않고 개인의 창의력을 발현하고 역량을 키우는 훌륭한 행사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독창성,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며 “도전 정신이 충만한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우리 대학의 독보적 행사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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