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대구대학교 생명공학과 장원구(사진) 교수 연구팀이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골다공증은 가장 흔한 대사성 질환으로 골 생산과 골 흡수의 불균등으로 골조직의 항상성이 깨져 발생하는 골격계 질환이다.
최근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골 생성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 및 천연물질을 사용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장 교수 연구팀은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저론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진저론 처리에 의한 조골세포 분화 표지 유전자들의 발현 증가와 세포 내 신호전달 기전을 규명하고, 제브라피쉬를 이용한 동물모델에서도 뼈 형성이 촉진됨을 확인했다.
장 교수는 4일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뼈 생성을 촉진해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그 성분을 이용한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등의 응용연구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0월 1일 생리학과 약리학, 약학분야 국제 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Pharmacology and Physiology’에 온라인판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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