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입시에서 논술전형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2022 입시에서 논술전형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3.12 11: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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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칼럼 - 백달별 로고스논술학원 명문대팀장 ]

입시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구분된다. 학생부 전형으로 대표되는 수시는 내신과 학교생활 등 수험생들이 지나온 고교 생활의 기록을 평가하는 반면, 정시는 앞으로 다가올 수능에서 획득 가능한 목표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입시에서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은 바로 이러한 차이에서 기인한다.

수시에서 학생부 전형은 주요 대학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내신이나 활동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시 전형의 성공을 위해서는 내신과 교내활동 모두 필요한 조건이다. 하지만 내신은 내가 등수를 올리는 순간 누군가의 등수가 떨어지는 제로섬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신 성적의 극적인 향상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나름 학생부 전형을 위해 열심히 스펙을 쌓아온 학생들은 자신의 스펙을 과신한 상태에서 부족한 내신 성적을 고려하지 않아 실패할 수밖에 없는 무리한 입시전략을 수립하기도 한다.

한편 정시를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제한된 입시 일정 안에서 감당해야 하는 폭발적인 학업량이 부담일 수 있다. 수능 등급과 점수는 응시 인원에 비례하여 상대적으로 위치가 결정되므로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모든 교과에서 가능한 높은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 이처럼 수험생들이 수능이나 내신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거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정시와 수시 모두에서 입시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수험생들은 조금 일찍 논술전형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논술은 수험생들이 입시전략을 다각화하여 정시와 학생부 전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전형임에도, 논술전형의 중요성을 모른 척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입시에서 논술은 폐지될 전형, 선발 인원의 지속적 감소, 넘사벽의 높은 경쟁률 등과 같은 부정적인 정보가 넘쳐나 수험생들이 논술전형을 학업 부담을 가중시키는 비효율적인 선택으로 인식하는 시선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논술 전형은 인서울을 목표로 하는 다수의 수험생들에게 오히려 가장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입시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의 전형이기도 하다.
 

Ⅰ. 모든 수시 전형은 정시 대비 상향 지원 전략이다.

최근 거의 모든 대학은 반수생 증가로 인해 결원이 발생하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실제 수험생 가운데는 고3, 재수생 이외에도 유수의 대학에 적을 둔 대학생들이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할 목적에서 반수를 선택한 학생들이 꽤 많이 목격된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대학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당수의 학생은 자의반타의반으로 반수를 선택하기도 한다. 이렇게 반수를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합격했어야 할 대학과 실제 합격한 대학의 수준의 차이가 현격하다고 여긴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정시 결과와 수시 결과 사이의 괴리가 원인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학생부 전형으로 복수의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 A는 수능 성적이 높게 나와 수시에서 학생부 전형의 합격이 본인의 진로를 가로막았다고 여겨 반수를 결행하였다. 또는 정시로 대학을 진학한 학생 B는 정시로 대학에 합격했지만,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다른 학생들에 비해 자신의 수능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이 억울하여 반수를 결행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반수를 결행하는 대표적인 두 사례는 현행 입시의 구조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정시는 객관화된 성적만으로 정량적인 평가를 하는 전형이다. 반면 학생부 전형은 수능으로 인한 정량적 평가의 폐해를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학생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를 목적으로 도입된 전형이다. 즉 수능이나 내신 이외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교내활동 등을 학생 선발에 반영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수시에서 학생부 전형은 객관적인 수능 성적 이외의 요소가 입시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수시 전형은 정시 대비 상향 지원을 하는 것이 원서 지원의 불문율이다.

논술도 수시 전형의 일부인 만큼 정시 대비 상향 지원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논술전형에서 수능은 학생 선발 기준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지원자의 결격 여부를 필터링하는 도구로만 활용된다. 또한 대학교 사정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내신 반영 비율을 최소화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다. 즉 내신이나 교내활동이 부족하여 학생부 전형으로 지원하기 어렵거나, 수능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의 진학이 불가능한 학생에게도 논술은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논술은 현행 입시 전형 가운데 가장 상향 지원이 가능한 전형일 뿐만 아니라 논술 실력이 갖춰진 학생에게 상향 합격의 기회가 열려 있는 전형이다.
 

Ⅱ. 논술은 생각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이다.

논술은 다른 전형에 비해 선발 인원이 적은 반면 경쟁률이 매우 높은 전형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연유로 논술전형은 흔히 로또에 비유되기도 하며, 이따금 수능 성적이나 출신 고등학교가 합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공정성에 의심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논술에 관한 객관적인 팩트를 살펴보면, 논술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들은 선뜻 동의하기 어려운 오해가 섞여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먼저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과 높은 경쟁률을 살펴보자. 2022년도 논술전형 선발 인원은 11,069명으로 전체 정원의 3.2% 수준이다. 전년 대비 선발인원이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해까지 적성고사를 실시하던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등이 신설한 논술전형을 반영된 결과이다. 하지만 서울 소재 주요 대학만으로 선발 인원을 제한할 경우,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주로 수도권 대학에 집중되므로 주요 대학에서 논술 선발 인원은 정원 대비 15%대에 이른다.

결국 수시 원서를 포기할 수 없는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 논술전형은 배제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대안이므로 해마다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수험생의 감소세를 고려하면 최근 주요 대학의 논술 경쟁률은 오히려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학별 논술 경쟁률 변화를 살펴보면, 대학별 선발 인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수 감소로 인한 경쟁률 감소가 눈에 띈다. 연세대는 2020 입시부터 수능 최저기준을 폐지하였다. 수능 최저를 폐지한 2020년 인문계 논술 경쟁률은 61.2:1에 그친 반면, 2021년도 논술 경쟁률은 109:1을 넘어서는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원자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선발 인원이 1/2가량 축소된 것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연세대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이 2020년 247명에서 2021년 124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이 지원자 수 감소에도 경쟁률의 극적인 증가를 견인한 것이다.

한편 성균관대의 논술전형은 수험생의 지원 성향 감소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2020년과 2021년 입시에서 선발인원이 219명으로 동일하지만 지원자가 3,000명 이상 감소하여 전체적인 경쟁률은 전년 대비 15% 이상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2021년 논술전형에 나타난 공통적인 추세이다. 지난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지원자가 대폭 감소하여 논술 선발 인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논술 경쟁률은 대폭 감소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드러난 것이다.

논술전형에서 하나 더 고려해야 할 점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통과하는 수험생의 비율은 일반적으로 20%~40% 내외임을 고려하면 논술의 실질 경쟁률은 명목상 경쟁률에 비해 크게 낮아진다. 즉 눈에 보이는 명목상 경쟁률은 일종의 착시이며, 실질 경쟁률은 명목상 경쟁률 대비 1/3~1/5 수준에서 결정된다.

명목상 경쟁률을 50:1 내외로 본다면 실질 경쟁률은 대부분의 논술 전형은 15:1~20:1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물론 최저가 없는 연세대나 한양대 등은 명목상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을 구분하는 것이 의미가 없지만,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서는 심지어 실질 경쟁률이 한자릿수에서 결정되기도 한다.

이화여대, 중앙대, 홍익대, 세종대 등 수능 최저기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과 한국외대의 어문계열 학과, 숙명여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등 일부 여대는 학과에 따라 실질 경쟁률이 5:1~10:1 사이에서 결정되니 안정적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눈여겨 볼만하다.
 

Ⅲ. 논술은 교과 이외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어려운 과목이 아니다.

한편 수험생들에게 논술은 어려운 과목이라는 선입견의 대상이기도 하다. 논술을 선택하지 않은 대다수의 학생들은 논술 시험이 고등학교 교육 전 과정을 범교과적으로 다루고, 심지어 교과서 밖 지식을 물어보므로 학습의 범위가 넓고 내용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역시 논술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심각한 오해이다. 논술은 교육과정을 뛰어넘는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제시문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여 내용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비유컨대, 연애를 글로 배운 것과 체험으로 아는 것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은 ‘연애’를 글로 배우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수능은 교과서적 지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 MBTI 유형으로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거나 남녀 간 말하는 방법의 차이를 배우는 것과 유사하다.

반면 논술은 ‘연애’를 체험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논술은 알고 있는 교과서적 지식을 적용하는 방식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MBTI의 유형을 실제 인물에 적용해보거나, 남녀 간의 말하는 방식의 차이를 직접 찾아 밝혀내는 것과 유사하다. 이처럼 논술은 지식의 외연을 바탕으로 대상에 내재한 의미를 구체화하며 지식을 체계화하는 과정을 습득하는 것이다.

따라서 논술은 논술을 준비하기로 마음먹고 체계적으로 학습한 학생이라면 대부분 큰 어려움 없이 충분히 체화할 수 있다. 다만 논술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으므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일정한 기간의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며, 논술 실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복 학습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논술은 인서울의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전형이다. 아울러 논술은 수능이나 학교생활의 성실도로 평가가 불가능한 뛰어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전형이기도 하다.

실제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많은 학생들이 다른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에 비해 탁월한 성취를 보인다고 전한다. 논술은 입시 제도 안에 있으니 입시라는 목적을 위해 활용해야 할 수단임을 부인할 수 없지만, 이에 대한 역도 충분히 성립할 수 있다. 논술은 학생들이 사고의 방법을 익히기 위한 목적에서 입시를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수험생들에게 논술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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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3-13 00:23:46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자격뒤에서 왜구서울대극복은 서강대 학구파가유일.2차대전이전 세계지배세력 서유럽.교황윤허資格작용되면 가능한현실.패전국 일본 잔재니까 주권.자격.학벌없이 100서울대,국시110브[연세대>고려대]로살고 Royal성균관대(한국최고대)나 Royal서강대(성대다음예우)위로 점프不認定.대중언론통해 자격없는힘뭉쳐 이미지창줄수준.태학.국자감(北京大),볼로냐.파리대資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