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전북과학대, 대학과 기업 소통은 ‘산학코디네이터’ 중심으로
[LINC+대학을 가다] 전북과학대, 대학과 기업 소통은 ‘산학코디네이터’ 중심으로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4.28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략적 프로그램 ‘더블트라이앵글 박람회’
전북과학대 창의역량공간. 사진=전북과학대 LINC+사업단 제공
전북과학대 창의역량공간. 사진=전북과학대 LINC+사업단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전북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집중학기제를 활용한 사회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이라는 사업명으로 ‘지역 중소 · 중견기업과 상생하는 산학일체형 대학 구축’ 비전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사회맞춤형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맞춤형학과 8개 협약반(스마트사무행정반, 측량정보반, 푸드헬스케어반, 이가자헤어비스반, 방송영상반, 호텔식음료반, 세무회계반, 병원코디네이터반)에 채용약정인원 136명, 교육참여 인원 204명, 협약산업체 수 105개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의 소통구 ‘산학코디네이터’

전북과학대 LINC+사업단은 산업체 발굴과 체계 기반 관리를 위해 유망성장기업과 대학교육을 연계하는 전담 직원인 ‘산학코디네이터(2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된 산학코디네이터는 1차로 참여기업 선정과 기존 협약산업체 유지, 2차로 예비 참여기업 발굴·관리해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취업약정체제를 구축하는 데 산학협력중점교수(채용형 2명)와 함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관·학 연계체제 구축 강화를 위해 LINC+사업단에서는 지역사회 공동네트워크를 구축해(정읍시 첨단산업과, 정읍 상공회의소, 전북 중소벤처기업부) 국가 주요 전략과 정읍시의 전략사업 중 전북과학대와 연관성이 높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련 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9개 협약반에서는 사회맞춤형 운영위원회를 구축해(연 2회 이상 회의 실시) 교육환경 구축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계획 수정 및 확대, 즉시 실무가 가능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지원체계 운영 계획 수립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착시키고 있다.

‘더블트라이앵글 박람회((학생-학교-산업체)+(현장실습-취업-재직자교육))’는 전북과학대 LINC+사업단의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산업체 인사, 졸업생 재직자, 교수, 재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의 장이며, LINC+ 프로그램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체에 대한 재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협력적 자리다.
 

‘스마트 팜’ 교육과정 신설

전북과학대 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과 변화하고 있는 미래 농업사회를 대비하고 미래 농업분야의 우수인력 공급을 위해 스마트 팜 교육과정의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월 한 달 간 진행된 교육에는 4개의 스마트 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론 교육은 기초-심화-활용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실습 과정에는 버섯, 식용곤충, 시설하우스, 관리 등 4개 과정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그 결과, 지역산업과 연관한 취업 및 창업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1대 1 체험형 스마트 팜 교육을 활용한 작물재배, 수확, IT기술을 적용한 도시농업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지역 산업체와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2명이 현장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학생 성공 평생재무설계 포트폴리오’

전북과학대 LINC+사업단은 최근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학생 성공 평생재무설계 포트폴리오’라는 프로그램으로, LINC+사업 참여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의 자산을 증대시키고, 자산을 효율적,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보전하기 위한 재무설계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협약산업체의 연봉체계, 근무환경, 복지 정보를 수집해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의 강의와 1대 1 상담으로 재무설계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대학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 인터뷰 - 이현대 전북과학대 LINC+사업단장

이현대 전북과학대 LINC+사업단장

LINC+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4차년도는LINC+사업의 성공적인 종료와성과의 장기적 활용을 위해 사업 확대보다는 전반적 체제를 점검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빠르게 대응해 교육과정 운영 전략을 수정하고, 전공교육에 대해 소규모 형태 및 비대면 수업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했는지.

안정적인 비대면수업 지원을 위한 ‘원격교육지원센터 구축’에 전담직원(1명), 겸직(1명), 도우미(18명)를 도입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교수자 및 학습자 대상 비대면 수업을 위한 동영상 제작(5개 영역) 운영(LMS 활용법(교수자, 학습자), 수업자료 편집 및 촬영(고프로, 유튜브, Movavi, 촬영실 활용 방법 등) 등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수업운영은 전공수업 20명 초과일 경우 분반 및 혼합수업 실시, 교양은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혼합수업과 제한적 대면 수업을 실시했다.
 

전북과학대 LINC+사업단의 특징, 특성화 분야는.

MI(Multiple Intelligences)-NCS 시스템을 들 수 있다. 학생 개개인별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강점역량을 도출하고, 강점을 극대화시켜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 및 전공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업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학생 개개인별 역량에 맞는 맞춤 교육과 현장실무중심형 교육을 통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특성화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 서남권 지역(정읍, 부안, 고창) 유일대학으로 지역 내 지역특화산업인 농생명 소재 식품,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IT를 기반으로 ‘스마트 팜(버섯, 식용곤충, 토마토 등 재배, 가공)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LINC+사업단 활성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은.

사업목표를 위해 산업체 요구에 맞는 다전공 체제를 구축했고, 교수업적평가 시 교수창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전문닥터, 기술 자문 지도 등 산학역량강화 실적을 산학활동으로 100% 인정, 산학활동에 신규업체 취업자가 있을 시 가산점 및 포상 실시, 매년 8개 협약반 협약산업체 우수교원 8명 선발 및 표창, LINC+ 사업 기여자에 48명에 대해 성과금 지급 등 교수업적평가의 산학활동을 실적을 폭 넓게 인정하고 있다.
 

LINC+사업단의 역할과 가치가 있다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체계 구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중심형 교육,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과의 상생발전의 가치가 있으며, 대학-기업 간 현장중심교수 강의확대,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지속적 질 관리 등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관련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