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사회봉사단, ‘베트남 비대면 해외봉사 프로그램’ 진행
서울과기대 사회봉사단, ‘베트남 비대면 해외봉사 프로그램’ 진행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5.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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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교육봉사 역량 강화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봉사 체계 구축
베트남 두옹 람 초등학교 현지수업 모습.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베트남 두옹 람 초등학교 현지수업 모습.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비대면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교육봉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기대는 2018년부터 매년 베트남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올해 프로그램은 비대면을 통해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5개의 팀을 이뤄 각자의 전공과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후, 활동 키트와 함께 봉사지역으로 발송하고 현지에서 수업에 활용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지 수업은 베트남 두옹 람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일 동안 진행됐으며, 하노이공업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동참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교육영상은 ▲태양광을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태양광 장착용 버기카 만들기 ▲클레이를 이용한 돌하르방 만들기 ▲정육면체로 배우는 수학이야기 ▲전자블록으로 빛을 감지하는 멜로디 등 전공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로 베트남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 프로그램은 서울과기대 학생들이 서울과기대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들과 팀별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영상 제작, 베트남어 자막, 편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류도형 사회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해외봉사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봉사 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서울과기대 사회봉사단은 앞으로 비대면 해외봉사 뿐 아니라 지역사회문제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의 책무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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