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헌 중앙대 명예교수, 발전기금 1억원 기탁
손동헌 중앙대 명예교수, 발전기금 1억원 기탁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5.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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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부터 35년간 약대 교수 봉직
손동헌 약대 명예교수, 권석형 약대 동문회장, 김하형 약학대학장 등이 15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손동헌 약대 명예교수가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손 명예교수는 중앙대 약대 1회 입학생으로 그간 약대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중앙대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모두 취득한 후 미국·일본 등지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으며, 1960~1995년 35년간 중앙대 약대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집중했다.

손 명예교수는 환경과 약학 분야를 접목해 국내 최초로 위생약학의 중요성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1970·1987년 문교부장관 표창과 1991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또한 모교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며 지난 2014년 약대 60주년, 중앙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우뚝 선 중앙대학교, 날아오르는 중앙 약대’란 뜻을 담은 ‘용립중앙 비상약대’ 현판을 직접 제작해 기증한 바 있다.

15일 실시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약대 동문회장인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와 김하형 약학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 약대의 오늘이 있기까지 아낌없이 열정과 애정을 쏟아주신 교수님께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발전기금은 중앙대가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며 성장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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