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미래 산업 선도하는 실감미디어 수요 맞춤인재 양성
건국대, 미래 산업 선도하는 실감미디어 수요 맞춤인재 양성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5.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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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캠퍼스 전경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가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들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건국대는 경희대, 계명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 계원예술대, 산업체 · 연구기관 · 학회 · 민간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합체 내 대학끼리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 실험 · 실습 운영 지침 등을 마련해 인증 · 학위 과정 형태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실감미디어 분야의 기본 축인 실감미디어 기술, 실감미디어 콘텐츠 · 휴먼디자인 교육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 창업 교육을 기본 제공하는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전영재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실감미디어 분야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 위해
실감미디어 관련 교육과정,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시행

건국대를 비롯한 참여대학은 ‘실감미디어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및 개방적 실감미디어 공유대학 기반 상호협력과 상생’을 비전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자립형 실감미디어 교육생태계 구축, 대학 간 융합형 교육모델 창출·확산, 대학-기업-지역 간 민관 산학협력 가치 확산 등을 진행한다.

건국대는 실감미디어 기술 교과모듈에 기초 실감미디어 프로그래밍, 실감미디어 핵심기술 등 교과목을 개설하고, 실감미디어 콘텐츠·휴먼디자인 교과모듈에 실감미디어 협력프로젝트 실무, 메타버스콘텐츠 디자인 과목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 교과모듈에는 실감미디어 창업 기초 및 중급, 실감미디어 비즈니스 Thinking 1·2 등을 개설한다.

교육과정은 연계전공, 부전공, 연합전공, 대학원 연계 과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했다. 각 교육과정에는 산업체 연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 설계 및 구성과 연관된 ‘실감미디어 콘텐츠 역량’ ▲예술 및 인지와 관련한 ‘실감미디어 휴먼디자인 역량’ ▲영상 및 AI와 연관된 ‘실감미디어 기술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감미디어 연합체 교육과정은 국내외 역량 관리·경력 관리 표준 체계(NCS, KQF, SFIA 및 IP3)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육하고 계획 수립, 진행·성과 확산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국제 수준 리빙랩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감미디어 분야의 기본 축인 실감미디어 기술, 실감미디어 콘텐츠, 휴먼디자인 교육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창업 교육도 제공한다.

더불어 국제 교류, 연수·교육과정의 공동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 교류·글로벌마인드 기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참여대학 간 상호 인정되는 4+1, 2+2+1 제도(참여대학에서 다른대학의 대학원과 연계된 이수 가능)를 실시한다.

공유대학 학사공유시스템 운영 체계도

독립된 실감미디어 창의융합 공유대학 가상캠퍼스 구축
대학 역할 분담으로 컨소시엄 특장점 극대화

건국대는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독립된 실감미디어 창의융합 공유대학 가상캠퍼스를 구축한다. 참여대학의 역할분담, 공유·상호 보완으로 컨소시엄의 특장점을 극대화해 글로벌 실감미디어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건국대는 기술융합교육과 공유대학 포털 운영을 총괄하고, 중앙대는 창업·비즈니스 교육,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경희대는 XP 핵심기술교육과 XP 기술 테스트베드를 진행하고, 계원예술대는 디자인·실무 교육,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배재대는 문화예술·실감미디어 교육을 지역연계로 진행하고, 전주대는 콘텐츠·디자인 교육과 지역연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계명대는 국제교육·퍼블릭 테스트베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교과목 공동운영을 위한 공유대학 학사공유 시스템도 운영한다. 공유대학 학사공유 시스템은 학생과 각 대학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공유대학 역량관리 시스템도 운영해 교육 콘텐츠의 질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교육공간으로는 첨단 실감미디어 교육공간인 ‘실감형 메이커스 스페이스’(X-Space)를 구축해 운영한다. X-Space는 지역 거점 실감미디어 프로젝트 공유 공간으로, 거점형 특화산업 대상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창업·지역산업 연계 테스트베드/리빙랩을 수행하게 된다.

건국대 관계자는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은 모두 사립대학으로 구성돼 전국 대부분 사립대학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며 “사업에 대한 국가 재정지원이 종료돼도 지속가능하도록 자립형 모델의 공유대학 가상캠퍼스를 구축했으며, 평생교육원·미래지식교육원 및 국내외 교육 기관·업체와 연계한 교육 확산·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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