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GIST, 미래사회 혁신적 대학 모습 위해 '맞손'
고려대-GIST, 미래사회 혁신적 대학 모습 위해 '맞손'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5.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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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KU-GIST 심포지엄 개최
2학기부터 교원 교류 시작, 지역과 규모 뛰어넘는 전략적 협력 확대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고려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7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뉴노멀 시대를 맞아 대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수도권-비수도권 지역과 종합대-특성화대 규모를 뛰어넘는 새로운 전략적 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고려대와 GIST에 따르면 양 대학은 지난해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대학에 미래혁신위원회가 각각 설치돼 협력을 통한 구체적이고 실체적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려대와 GIST는 미래혁신위 활동을 통해 ▲교원 교류 ▲학생 및 학점 교류 ▲온라인 공동교과목 개설 ▲비교과 공동프로그램 개설 ▲해외교류 프로그램 참가 ▲인공지능(AI), 데이터과학(DS), 의생명분야 공동연구 수행 ▲해외대학과의 공동연구 등에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와 GIST는 올해 2학기부터 교원 겸직을 통한 교류를 시작해 양 대학만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최대한 살려 교육과 연구의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그 첫번째로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고려대에서 KU-GIST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은 ‘KU-GIST Symposium for Innovative Materials(혁신적 물질)’라는 주제로 열리며, 양 대학에서 4인씩 8명이 발표를 한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으로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교육 방식이 확산됨에 따라 대학 교육에 있어 기존의 틀과 한계를 넘어서는 질적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심포지엄은 양 대학이 협력 하에 이러한 변화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대학의 면모를 찾아가는 과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GIST 총장 직무대행은 “과학기술로 지역 발전과 국가 혁신을 통해 사회 기여를 선도하고, 코로나19 등에 따른 변화하는 사회상을 반영해 미래 사회 대학과 교육의 혁신 선도를 고민하며 협력을 통한 실체적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며 “심포지엄은 지역과 규모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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