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제10대 전호환 총장, “3無 Do-ing대학 설립할 것”
동명대 제10대 전호환 총장, “3無 Do-ing대학 설립할 것”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5.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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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 동명대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동명대 제10대 총장 취임식에서 전호환 신임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27일 부산 동명대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동명대 제10대 총장 취임식에서 전호환 신임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동명대학교 제10대 전호환 총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 수행에 나섰다.

동명대는 27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전호환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박수영 국회의원 등 각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전 총장은 지난 4월 28일 동명대 제10대 총장 임명장을 받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전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 사립대의 회생은 대학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 제정과 대학 혁신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대학을 지역과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수도권과 지방대학의 동률 정원 감소 ▲지방대 진학을 유인하는 법 제정 ▲한계 사립대의 질서 있는 퇴출과 사립대 간 인수합병을 뒷받침하는 법 제정 ▲정부의 평가 위주 대학 지원 사업 철폐와 지방자치단체의 대학 지원 법제화 등이다.

전 총장은 대학경영계획과 관련해 ▲변하지 않는 가치와 기번을 길러주는 역량을 키우는 ‘Do-ing대학’ 설립 ▲美 올린공대를 지향하는 공과대학의 고도화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부울경 대학간 지역혁신 플랫폼 공유대학 실현 등의 계획을 밝혔다.

전 총장은 동명대의 청사진으로 3無 두잉대학을 언급했다. 전 총장은 “지식 전달교육이 아닌 여러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평생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 무학년‧무학점‧무티칭의 3無 두잉(Do-ing)대학을 설립하겠다”며 “동명대를 세상에 알리는 첨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호환 총장은 부산대 제20대 총장을 비롯해 한중일 고등교육교류 전문가위원회 위원장, 한국해양산업협회 공동이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 국가교육회의 위원과 사단법인 부산글로벌포럼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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