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 자소서 문항‧글자 수 변경…'인서울' 대학은 어떻게?
2022학년도 대입 자소서 문항‧글자 수 변경…'인서울' 대학은 어떻게?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5.31 11:2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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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 문항 1번으로 통합…3번 문항 2번 문항으로 변경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대 자기소개서 폐지…중앙대만 문항 달라져
자기소개서. 사진=대학저널DB
자기소개서. 사진=대학저널DB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대입 자기소개서의 문항과 글자 수가 변경됐다. 기존 자기소개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문항에서는 학습 경험과 의미 있는 교내활동으로 구분됐던 1, 2번 문항이 2022학년도에는 1번 문항으로 통합됐다. 배려와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 인성을 확인하던 3번 문항은 2번 문항으로 변경됐다. 대학별 문항도 변경됐는데, 다음을 통해 올해 변경된 자소서 각 항목의 세부 내용과 대학별 문항의 변경에 따른 작성 방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대교협 공통 문항 변경 내용

대교협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자소서 공통양식 문항 신구대조표는 다음과 같다.

변경된 1번 문항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라는 문장이다. 기존 1, 2번 문항에서는 ‘진로’에 대한 제한없이 학생에게 성장과 변화 등의 ‘의미’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진로와 연계된 학습 경험과 교내 활동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별 문항은 지원 동기를 묻는 내용이 많았는데, 변경된 자소서에서 1번 항목의 내용과 중복되는 경향이 있어 올해 수험생들은 자소서 작성 시 문항별 작성 전략이 중요하게 됐다. 1번 문항에서는 가급적 진로와 관련한 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성하고, 지원 동기를 묻는 대학별 문항에서는 지원 동기를 작성하는 것도 방법이다.

2번 문항은 여전히 인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묻고 있지만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라는 단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간략한 활동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항들을 자소서로 드러낼 수 있었지만, 변경된 문항은 ‘공동체’라는 공간 내의 활동이기 때문에 타인, 즉 교사의 관찰에 의해 기록된 내용이 뒷받침돼야 신뢰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개인이 배려하는 등의 추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동아리원 등 학급 친구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교사가 확인한 내용이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자소서 2번 항목을 작성하는 것이 전략이 될 수 있다.
 

서울 주요 14개 대학별 문항은 전년도와 어떻게 변했을까?

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소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한양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의 대학별 문항은 어떻게 변했을까.

고려대와 서강대, 한국외국어대 등 3개 대학은 2022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소서를 폐지했다. 대학별 문항이 없는 대학은 건국대와 숙명여대, 이화여대다. 이 가운데 숙명여대와 이화여대는 지난해에도 대학별 문항은 없었고, 건국대는 올해 폐지했다.

서울대와 경희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홍익대 등 7개 대학은 전년도와 동일한 문항을 유지했다. 다만 서울대는 지원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3권에서 2권으로 줄였다. 14개 대학 중 오직 중앙대만 달라진 문항을 제시했는데, 학생이 자소서 1, 2번 문항에서 드러내지 못한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를 기술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대학들 역시 대학별 문항을 통해 앞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한 지원자의 우수성을 드러내되, 지원 동기와 노력한 과정을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작성하기를 원할 가능성이 크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자소서 3번 대학별 문항은 대부분 800자 내외로 줄었으나, 1번 문항에서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진로에 대해 일부 언급할 수 있으므로, 왜 그런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는지(지원동기), 그런 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했는지 보다 간결하게 드러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 소장은 이어 "어찌 보면 중복된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노력과 경험을 1, 2번 항목보다 더욱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항목이 바로 3번 대학별 문항”이라면서 “따라서 올해는 자소서 작성 시 예년보다도 더욱 각 항목에 대한 소재 선택에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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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6-01 09:07:00
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윤진한 2021-06-01 09:06:08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입시점수 중요.논란必要. 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신흥대(경희대),인하대(공대)>완충女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 後포항공대,특목대로는 육사,後경찰대,카이스트. 그리고 패전국 일본 잔재로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왜구잔재 서울대(100번),왜구 초급대출신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병합한 전북대,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