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 서울대‧중앙대 등 최저학력기준 완화된다
2022학년도 대입, 서울대‧중앙대 등 최저학력기준 완화된다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6.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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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 대학별 시행계획 변경 승인
수험생간 유‧불리 최소화하기 위해 전형요소‧반영비율 변경 지양
2020 대입박람회에서 대학 입학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대학저널DB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와 서강대, 중앙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다. 또한 연세대와 중앙대, 한양대 등 17개 대학은 전형요소 반영방법이 변경된다. 이같은 대입 시행계획 변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 3 재학생 등 수험생간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학년도 대학별 시행계획 변경신청을 승인하고, 승인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9일 발표했다.

대교협에 따르면 서울대와 서강대, 중앙대(본교/캠퍼스) 등 4개 대학은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으며, 연세대(서울)와 중앙대(본교/캠퍼스), 한양대 등 17개 대학은 전형요소 반영방법이 변경됐다.

각종 대회(시험) 미개최 등으로 인한 지원자격 기준 확대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수험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기종목 축소와 1단계 선발비율 등의 시행계획 변경도 승인됐다.

경희대와 고려대, 동국대 등 22개 대학은 실기/실적 전형 등 인정범위(자격기준, 기간 등) 범위가 변경됐고, 한양대와 성신여대 등 20개 대학은 실기조사 종목(또는 유형)이 축소됐다. 또한 연세대와 한양대 등 7개 대학은 전형일정이 변경됐다.

대교협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2022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고려하고, 대학별 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에서 대학별 시행계획 변경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전국입학처장협의회와 학생부종합전형 등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평가할 것을 협의했으며, 대학은 면접 등 대학별고사의 비대면 전환을 원서접수 이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수험생은 원서접수 전 대학별 모집요강과 공지사항을 통해 지원 대학의 대학입학전형 변경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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