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세계대학평가’ 서울대 36위·카이스트 41위
‘QS 세계대학평가’ 서울대 36위·카이스트 41위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6.09 15: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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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100 대학에 국내 6개 대학 기록
30위권 진입 불발…‘아쉬움’
영국 대학 평가기관 QS이 9일 ‘2021 세계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MIT와 옥스퍼드대, 스탠퍼드대, 케임브리지대, 하버드대가 상위 5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에서는 서울대와 카이스트,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성균관대가 100위권에 들었다. 사진=대학저널DB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대와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등 우리나라 6개 대학이 세계 톱100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영국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세계 대학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는 36위로 국내 대학에서 최고 순위에 올랐다. 이어 카이스트 41위, 고려대 74위, 연세대 79위, 포스텍 81위, 성균관대 97위였다.

QS 세계대학평가 지표는 ▲학계 평가 40% ▲논문 피인용 수 20% ▲교수 1인당 학생수 20% ▲졸업생 평판도 10% ▲외국인 교수 비율 5% ▲유학생 비율 5% 등이다. 

국내 대학의 종합점수를 보면 서울대 81.7점, 카이스트 79.1점, 고려대 66.3점, 연세대 65.5점, 포스텍 65.4점, 성균관대 60.5점이다. 

서울대는 교수 1인당 학생수와 외국인 교수 및 유학생 비율에서 국내 6개 대학의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학계 평가에서 6개 대학 평균(73.47)을 훌쩍 뛰어넘는 98.3을 기록했다. 

다만 QS 세계대학평가가 시행된 지난 2003년 이후 지금까지 국내 대학이 30위권 내에 진입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따르고 있다.  국내 대학의 최고 순위는 지난 2014년 서울대가 기록한 31위다. 

매사추세츠 공대(MIT)와 옥스퍼드대, 스탠포드대, 캠브리지대, 하버드대 등 이번 평가에서 상위 30위권에 든 대학의 평가 지표별 평균점수를 보면 학계 평가 96.8점, 논문 피인용 수 84.6점, 교수 1인당 학생수 88.6점, 졸업생 평판도 92.6점, 외국인 교수 비율 79.6점, 유학생 비율 78.2점이다. 

인접 국가인 중국은 칭화대가 17위, 베이징대가 18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 환경과 유사성이 많은 일본의 도쿄대는 학계 평가 100점, 논문 피인용수 79점, 교수 1인당 학생수 92.4점, 졸업생 평판 99.6점, 외국인 교수 비율 3.3점, 유학생 비율 28.5점으로 조사돼 23위에 랭크됐다. 

THE 아시아대학평가, 中 칭화대 1위…서울대 9위

이날 발표된 영국의 THE(Times Higher Education) 아시아대학평가에서는 칭화대 1위, 베이징대 2위 등 중국 대학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싱가포르국립대 3위, 홍콩대 4위, 싱가포르 난양공대 5위였다. 

상위 30위권에 국내 대학은 서울대(9), 카이스트(13), 성균관대(14), 포스텍(18), 울산과학기술원(UNIST·21), 고려대(22), 연세대(24), 경희대(29) 등 8개 대학이 이름을 올려 대학수에서 중국과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10위권으로 압축하면 서울대만이 남는다. 
 
국내 대학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서울대와 아시아 10위권 대학의 세부 평가지표 점수를 비교하면 기술 이전 점수는 최상위권이지만 가장 배점이 높은 연구생산성과 연구영향력 부문에서 평균을 밑돌았다. 또한 국제화 수준의 경우 평균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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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6-10 14:58:43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대학원에 가서 신학.법학.의학, 문사철 및 경제.경영,기초과학.공학등을 전문 연구하는 Royal성균관대.Royal서강대 출신들이 일정인원이상 배출되는게 바람직합니다). 베이징대, 볼로냐.파리대같은 세계사 교과서 자격을 승계하였거나, 동일대학名가진 대학들 말고, 영국 옥스포드, 독일 하이델베르크(교황윤허),스페인 살라망카,포르투갈 코임브라,오스트리아 빈대학처럼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들과, 2차대전후의 강대국중 하나인 미국 하버드의 역사는 앞으로도 유지될것입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윤진한 2021-06-10 14:57:57
필자는 세계인에 보편적인 교과서(세계사,한국사), 국내법.국제법, 백과사전 및 역사와 전통 중심으로 대학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이후, 대중언론을 바탕으로 한 여러가지 신문들의 평가도 세계인들에게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인지되는 현대입니다.

그런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한나라 태학.이후의 국자감(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학의 교과서 자격은 변하지 않더군요. 세계종교 유교와 로마 가톨릭도 그렇습니다.교황성하의 신성성도 변하지 않더군요. 과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교과서 교육은 거의 변할 사유가 없을것입니다. 한국에서는 Royal성균관대(한국 최고대), Royal 서강대(세계사의 교황 윤허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학부 나오면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이 가장 좋은 자료에 주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