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 레이싱팀 ‘넥센타이어 KSR 대회’ 제2전서 선전
아주자동차대 레이싱팀 ‘넥센타이어 KSR 대회’ 제2전서 선전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6.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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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팀 유일 대회 최상위 GT-300 클래스 출전
아주자동차대 레이싱팀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자동차대 제공
아주자동차대 레이싱팀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자동차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모터스포츠전공 레이싱팀(감독 박상현)이 지난 19일과 20일 영암 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2021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 대회’에 총 8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선전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팀으로는 유일하게 대회 최상위 GT-300 클래스에 출전한 아주자동차대 송재필 선수는 결승 레이스에서 상위권으로 달리다가 주행 중 사고로 리타이어하며 아쉽게 2전을 마무리해야 했다.

GT-100 클래스에 참가한 지난 1라운드 우승자 서동민 선수는 민첩한 스타트와 엄청난 질주로 경쟁자를 따돌리며 예선 1위를 차지했다. 결선에서는 우승자에게 부여한 피트스루 핸디캡을 이행하고도 연거푸 추월쇼를 펼치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서 다음 3라운드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트스루 핸디캡은 직전 대회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규칙으로 많은 선수가 시상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 대회 우승자에게 핸디캡을 두는 경기규칙이다. 이날 서동민 선수에게는 피트스루 핸디캡 규칙도 장애가 되지 않았다.

이 밖에도 5위에는 인중규, 9위에는 서상원 그리고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 박인희, 김태형 선수도 10위권으로 완주하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짐카나 대회에서는 그동안 ‘아주자동차대 맥스파워 짐카나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온 짐카나 선수들이 아주자동차대학팀으로 출전해 박민규 선수가 후륜클래스 우승을, 김복만 선수는 경차클래스 우승을, 박희석 선수는 4륜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타켓 트라이얼 경기에 이호제, 송재덕 선수가 참가하는 등 50여명의 레이서와 미캐닉, 스탭으로 구성된 아주자동차대의 대규모 레이싱팀은 대회 관계자들의 주목과 응원을 받았다.

한편 아주자동차대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하고 16년째 모터스포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 레이싱팀은 학생이 직접 순정차량을 분해해 엔진, 미션, 섀시 등 경주차를 튜닝해 대회에 참가하기 때문에 학생의 차량에 대한 이해가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순수 아마추어 대학생팀이지만, 160여회 이상의 대회출전과 대학교 레이싱팀으로 유일하게 포디엄(시상대)에 오르는 등 10회 이상 우승을 차지하며 매 대회에서 대학생 레이싱팀의 역사를 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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