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경희의 가치 계승하는 학제 개편 돌입
경희대, 경희의 가치 계승하는 학제 개편 돌입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6.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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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응용학과 ·스마트팜과학과· 인공지능학과· 약학과
경희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학생들
경희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학생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가 인간 중심의 후마니타스(Humanitas) 정신에 기반한 인공지능 인재와 약학 인재를 길러낸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 등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약학대학 약학과를 6년제로 개편한다. 사회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미래형 인재,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며 세계로 나아갈 인재를 기다린다.

인간 중심 인공지능 인재 양성하는 첨단학과

경희대는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학과 신설을 통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한다. 후마니타스 정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상상력과 창의력, 실천력을 키운다.

- 빅데이터응용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는 인공지능과 경영학을 함께 교육·학습하는 학과다. 두 학문을 함께 다루는 학과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빅데이터응용학과에서는 수학, 통계학,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기본으로 데이터베이스, 머신러닝, 네트워크 과학, 최적화이론, 의사결정이론, 뇌과학의 기초를 튼튼히 다진다. 이는 학생의 평생에 기반이 될 이론적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은 이론을 제조, 금융, 이커머스, 교육, 의료, 메타버스 등 첨단 분야에 접목해 경영과 창업 역량을 갖춘 윤리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경희대 스마트팜과학과 실습실
경희대 스마트팜과학과 실습실

- 스마트팜과학과

스마트팜과학과는 기존 원예생명공학과의 원예생명공학과 스마트팜 분야를 융합한 첨단학과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유망 첨단 산업 분야인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원예생명공학 관련 전공지식, 정보통신기술(ICT)과 함께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데 집중한다. 학생들은 식물의 재배·생리, 유전·육종, 병리, 환경대응조절 등 원예생명공학 분야 전공과 센서제어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모델링, 생육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 ICT 분야 전공을 배울 수 있다. 작물 생리와 병리, 유전·육종 관련 20여개의 교과목과 ICT 기술을 비롯한 스마트팜 공학과 데이터과학 관련 10여개 교과목이 마련돼 있다.

- 인공지능학과

인공지능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해 2022학년도에 신설되는 학과다. 인공지능학과는 창의력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모두 갖춘 ‘Humanover AI 인재’를 양성한다. 인공지능학과에 입학한 학생은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교육으로 AI 기술을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한다. 컴퓨터공학과와 협력해 기본적인 컴퓨터공학 지식을 공부하고, 다양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AI의 이론 지식과 실무 경험을 두루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학자나 산업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한다. 인공지능학과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Core 인재 ▲AI+X 융합 능력과 실전 능력을 갖춘 인재 ▲인간 중심의 윤리의식을 갖춘 인재 ▲생태 경제학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재다.

경희대 약학과 학생들
경희대 약학과 학생들

규제과학 등 신산업 견인할 핵심 인재 육성하는 약학과

경희대는 약학과를 2022학년도부터 6년제로 학제를 개편해 체계적인 이론과 임상 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과 기초약학 학문 발전을 주도할 약학인을 양성한다. 창조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형 과목을 개설하고, 해외 현장 실무 교육을 비롯한 국제화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경희의 양 의료기관을 활용한 실무실습을 한층 강화하고, 융합형 교육·학습을 확대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의 의약품 유효성 평가 분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규제과학 관련 교육과정 이수가 가능해졌다. 전통적 한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빅데이터 기반의 임상, 사회약학을 아우르며 융합적·입체적 약학 인재를 길러낸다.

약학대학은 교육부 BK21 플러스 사업단을 운영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BRL),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의 의약품 유효성 평가 분야 주관연구기관에 선정됐다. 교육과 연구 역량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다. 그 기반은 우수한 교수진이다. 약학대학 교수진은 대한약학회 학술대상 수상,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원장 출신 교수, 논문 피인용 수가 세계 상위 1%인 연구자, 경희 Fellow(연구) 선정자, 젊은 임상약과학자 수상자, 국제 학회 우수 논문상 다회 수상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약학과는 교육과 연구 탁월성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려 한다.


첨단학과와 약학인재에 다양한 장학 혜택 제공

경희대는 신설되는 첨단학과와 약학과의 인재를 위한 장학 혜택도 풍부하게 마련했다. 첨단학과 학생을 위한 장학인 ‘첨단인재 장학’은 기준을 만족한 최종등록자에게 8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이다. 빅데이터응용학과 학생 중 수능에서 수학 1등급, 탐구(사회, 과학) 2과목 각각 1등급을 만족하면 된다. 스마트팜과학과와 인공지능학과 학생은 수능 수학 1등급과 과학탐구 1과목 1등급이 기준이다.

‘약학인재 장학’은 1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최종등록자 중 수능 수학 1등급, 과학탐구(화학), 과학탐구(생명과학), 2과목을 각각 1등급의 기준을 만족한 학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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