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인게이지드 러닝 통해 사회문제 해결한다”
숭실대, “인게이지드 러닝 통해 사회문제 해결한다”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7.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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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김민석씨 ‘안전손수레’ 마포구청 표창장
숭실대 기계공학부 김민석씨(오른쪽)가 유동균 마포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기계공학부 김민석씨가 인게이지드 러닝(Engaged Learning)수업에서 제안한 안전손수레로 유동균 마포구청장으로부터 모범구민 표창장을 받았다. 

14일 숭실대에 따르면 김씨는 인게이지드 러닝수업을 통해 지난해 7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포구에 안전손수레 제작을 제안했다.

마포구는 김씨의 제안을 받아들여 ‘마포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예산수립 절차를 거쳐 경량 안전손수레 제작에 나섰다. 

김씨가 고안한 경량 안전손수레는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 50명에게 보급됐으며, 마포구는 사용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인게이지드 러닝수업은 숭실대만의 수업모델로, 학생들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수업활동 결과물로 도출하는 과정이다. 

이향범 숭실대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인게이지드 러닝수업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이 배운 지식의 유용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숭실대는 2019학년도 2학기 8개 강좌에 인게이지드 러닝수업을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 1학기 51개, 2학기 67개, 2021학년도 1학기 94개개로 확대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식 전달에 초점을 둔 강의 중심 수업 운영 형태에서 벗어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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