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KBS와 뉴스영상 AI데이터베이스·한국형 메타데이터 구축한다
KAIST, KBS와 뉴스영상 AI데이터베이스·한국형 메타데이터 구축한다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7.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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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콘텐츠 플랫폼의 틀 다지게 될 것"
(왼쪽부터)박주용·이원재·노준용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사진=KAIST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는 KBS와 한국형 보도영상 인공지능(AI) 데이터베이스와 메타데이터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KAIST에 따르면 문화기술대학원 박주용·이원재·노준용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영상정보 추출과 편집을 손쉽게 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컨소시엄은 수행기관인 KBS가 보유한 방대한 뉴스영상 데이터를 결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공지능 기반 영상 콘텐츠산업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AIST는 또한 KBS와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위한 고품질의 영상 데이터를 구축하고 ‘한국형 뉴스 영상 메타데이터 표준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제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박주용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작권 문제와 범용성 메타데이터의 부족으로 연구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연구자들과 관련 스타트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한국형 콘텐츠 플랫폼의 틀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예산 및 KAIST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의 민간투자금 등 총 42억 원의 재원으로 추진된다. 이 프로젝트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주관하며, KBS, 메트릭스리서치, 액션파워, 소리자바, 데이터메이커, 미소정보기술, 인터마인즈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한편 이 프로젝트에서 개발되는 데이터베이스와 인공지능 학습모델, 프로그래밍 코드 등 모든 연구 결과는 공공재로, 누구나 연구와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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